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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춤 - 전북지역 무용진흥을 위한 정책 담론 모색
전라북도 지역은‘전통문화의 본고장’으로 호명되며, 전통적으로 소리, 연주, 춤 등 다양한 전통예술이 전승되는 곳이다. 수많은 국악과 전통춤 명인을 배출한 지역이며, 수준 높은 향유층을 바탕으로 전주세계소리축제, 전주대사습놀이, 아시아태평양무형문화유산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그러나, 전라북도 지역의 무용생태계는 현 정부가 표방하는 ‘K-컬처 문화전략’이나 ‘지역문화활성화’ 정책이 무색하게 무용 인구의 소멸 위기에 처해있다. 이에 전주세계소리축제 집행위원회와 무용역사기록학회는 전북 지역 무용 전문가 및 국내 권위자들과 함께 무용 전문 인프라, 교육, 전승, 공연 등 다각적 측면에서 전북지역의 무용생태계를 진단하고, 전북지역의 무용진흥을 위한 정책 담론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발제 1. 전북지역 무용인프라 현황과 진흥 방안 - 김무철(전라북도립국악원 학예연구사)
: 전북지역의 무용을 위한 공공기관, 공연장, 상설 공연 및 축제, 연구 현황 등 인프라에 초점
발제 2. 전북지역 무용공연 현황과 활성화 방안 - 심정민(한국무용평론가회 회장)
: 전북지역 창작과 비평 등 무용을 위한 지원제도, 도립/사립 무용단체 현황, 주요 안무가 및 창작 경향
발제 3. 전북지역 전통춤 현황과 전승 방안 - 박선욱(한국춤문화자료원 초빙연구원)
: 전통춤 분야 전북지역의 무형유산 및 비지정 춤자원 현황, 전통춤 전승 계보, 전승 활동과 지원에 초점
발제 4. 전북지역 무용교육 현황과 발전 방안 - 오정은(전북대 무용학과 강사)
: 전북지역의 무용전문교육(학원, 예중고, 대학 무용과)과 주요 활동(무용콩쿠르, 학교무용 등), 무용전공생의 졸업 이후 경로, 정주화 방안에 초점
지정토론 : 이혜경(전라북도립국악원 무용단 단장), 장지원(무용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