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전주세계소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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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맹스럽게 춤추는 이시카와현 노토지방의 사자춤
일본의 사자춤(시시마이)는 일본 전역에서 다양한 형태로 전해 내려오는 민속춤이다. 일본에서 사자는 전통적으로 악령을 물리치는 영물로 여겨졌다. 나무로 조각된 사자탈과 화려한 문양의 천을 쓴 채 북·피리·징 등의 반주와 추임새에 맞추어 일본의 요괴이자 악령을 상징하는 텐구(天狗)를 상대로 용맹스럽게 춤추는 것이 특징이다. 본래 사자춤은 인도에서 유래해 중국을 거쳐 한국과 일본까지 전래된 것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공유하고 있는 문화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일본 이시카와현의 우호교류 협약을 통해 성사되었으며,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의 박원모 실장의 해설을 통해 일본 민속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출연진
사회/해설 박원모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연구정보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