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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광장
전통 : 오래된 결(Being Heritage)
풍물굿 열전: 고창농악

60분

무료

전체관람가

  • 기간 2024-08-15 ~ 2024-08-15
  • 장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광장
  • 시간 18:30 ~ 19:30
  • 연령 전체관람가
  • 티켓가격 무료
공연소개

전북의 다양한 판굿 무대와 영동지역 강릉농악까지!

소리축제 닷새간 펼쳐지는 신명 가득 풍물굿 열전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번영, 안녕을 기원하며 연행되었던 농악은 한국을 대표하는 민족예술로서 하나의 공연 예술 장르로 발전되었다. 꽹과리, , 장구, , 소고 등 타악기를 합주하며 행진하거나 연극적 요소를 넣어 선보이기도 하는 종합예술로, 지역적 특성에 따라 각 마을마다 농악대의 구성, 리듬, 연주, 의상 등에 차이가 있다. 농악은 201411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2024 전주세계소리축제에서는 전북의 다양한 판굿 무대를 즐길 수 있다. 호남우도농악(이리, 고창), 전라좌도(진안), 백중놀이(전주기접놀이)와 더불어 영동지역의 강릉농악까지 만날 수 있다. 소리축제가 열리는 닷새간 화합과 단결의 상징이자 신명을 끌어내는 풍물굿 열전과 함께 전통예술의 흥과 멋을 가득 느껴보길 바란다.

프로그램

고창농악 판굿

 

고창농악은 호남우도농악으로 영광, 고창(무장), 장성, 함평 지역에서 발달한 영무장(영광, 무장) 농악의 계보를 잇고 있다. 예부터 호남우도농악의 중간지역으로 간이 잘 맞는다는 정평을 얻고 있으며, 어정거리는 몸짓과 장단의 맛, 멋들어진 발놀음이 특징이다. 고창농악의 판굿입장굿을 시작으로 오채질굿마당’, ‘오방진마당’, ‘호허굿마당’, ‘구정놀이마당의 네 개의 마당으로 진행되며, 화려한 기량과 12잡색들의 멋들어진 놀이를 볼 수 있다. 판굿은 사람들의 공동체 신명풀이의 장이자 마지막을 장식하는 놀이판이기도 하며, 현대의 농악에서 가장 사랑받는 연행 양식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