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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 너희와 우리의 구분 없이 니나노 한판 즐겨보자!
<니나내나 니나노>는 ‘프로젝트 날다’의 공중 퍼포먼스와 ‘천하제일탈공작소’의 탈꾼들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서로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모여 신명나게 노는 니나노판을 완성했다.
낯선 방문객들이 제각각의 모습을 하고 익숙한 전통악기의 장단에 맞춰 열 지어 춤추며 등장한다. 제각각의 모습 그리고 제각각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이렇게 달리 추어도 될까 싶지만, 그러면 또 어떠하리. 너, 너희, 나, 우리를 구분하지 않고 각자의 차이를 존중하며, 니나 내나(너와 나의 경상도 방언) 달리 춘다고 큰일날 것 하나 없는, 함께 춤추며 어울리는 니나노판을 연다. 탈춤과 음악, 대형크레인을 활용한 공중 퍼포먼스의 결합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뿐만 아니라 함께 참여해 어울릴 수 있는 한마당으로 펼쳐져 한 여름밤의 더위까지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되겠다.
이번 공연을 펼치는 ‘프로젝트 날다’는 공중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장르를 융합시켜 나가는 예술단체로 2018년 평창 패럴림픽 개막공연에 출연하는 등 국내를 대표하는 공중 예술단체다. ‘천하제일탈공작소’는 젊은 탈춤꾼들로 구성된 단체로 탈춤의 원리와 정신을 기반으로 한 창작 및 작품 활동을 통해 동시대의 관객과 함께 어울리는 공연을 만들고 있다.
*기획제작 : 서울문화재단 서울거리예술축제2023, 천하제일탈공작소, 프로젝트 날다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천하제일탈공작소: 공연예술 창작주체 지원 선정작)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놀이마당에서 진행됩니다.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천하제일탈공작소
천하제일탈공작소는 탈춤의 원리와 정신을 기반으로 동시대의 관객과 함께 어울리는 공연을 만들고 있는 젊은 탈춤꾼들의 예술단체이다. 전통 탈춤의 예술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여러 지역의 탈, 움직임, 음악, 언어를 확장시키고 현시대의 이야기와 함께 지속적인 창작활동으로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가고 있다.
연출/출연_이주원
출연_김시은 김지훈 박인선 박희수 손병호 이정동 장해솔
음악감독/연주_허동혁
연주_강동규 김세은 김조현 백하형기
의상_임경미
무대감독_손지영
음향감독_박재식
제작PD_박용휘
기획_문정인 신승빈
프로젝트 날다
프로젝트 날다는 공중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장르를 융합시켜 나가는 예술단체이다. 개발과 창작은 공중퍼포먼스, 서커스, 공연기술, 전문 인력, 공간에 집중한다. 2010년부터 국내외 유명 공연예술축제와 지역 문화축제에 초청되었고, 2018년에는 평창 패럴림픽 개막식 문화공연에 출연하는 등 국내를 대표하는 공중 예술단체로 성장했다.
공중씬감독_김경록
기술스탭_이지완 신동은 차용환 김장영 서유림
출연_신진경 이다해
예술불꽃 화랑 8.14(수) 공연에는 예술불꽃 화랑과 함께 합니다.
예술불꽃화랑은 불과 불꽃을 이용하여 공연을 하는 ‘불꽃극’ 단체이다. 불과 불꽃이 가지는 무수한 상징성을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으로 다양하게 창작하고자 하는 화랑은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통해 불꽃이 하나의 공연예술 장르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불꽃연출_곽창석 고지욱 임재형
문화기획아로리
프로듀서_조영선 조솔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