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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썸머나잇 DAY-2
모두 다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원한 '여름밤'을 선물합니다. 한 여름밤의 꿈처럼 다양한 장르의 아름다운 음악과 낭만이 가득한 2024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소리썸머나잇'!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신나게 춤추며 뛰놀며 즐길 수 있는 이 시간을 놓치지 마세요!
공연일자 | 공연시간 | 공연명 |
8월 15일(목) | 19:00~19:30 | 국악 이상 |
20:00~20:40 | 강은일 해금플러스 | |
21:00~22:30 | 글렌체크 / 타이거디스코 |
해금의 아름다운 선율, 다양한 동서양 악기와 장르의 만남
한국 음악계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개성적인 연주가로 꼽히는 무경계 (無境界) 해금 연주가 강은일을 중심으로 여러 동서양 악기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강은일 해금플러스’가 2024 소리축제를 찾는다. 해금을 통한 크로스오버 음악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는 연주가 강은일의 활대질은 종종 서슬이 시퍼런 칼날에 비교된다. 그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소리는 항상 대중과의 교감을 꾀하고 있으며, 그녀의 연주는 사람의 마음을 끌게 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해금선율이 가지고 있는 넉넉한 호흡과 다소 거친 듯한 느낌을 주는 찰현 악기의 매력이 피리, 타악, 피아노의 선율과 만나 조화를 이루며 한국음악의 새로운 잠재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