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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문화공간
창작&컨템퍼러리: 동시대 우리음악(Creation&Contemporary)
[소리프론티어 쇼케이스] 공상

30분

무료

전체관람가

  • 기간 2025-08-13 ~ 2025-08-13
  • 장소 우진문화공간
  • 시간 14:20 ~ 14:50
  • 연령 전체관람가
  • 티켓가격 무료
공연소개

소리프론티어


‘소리프론티어’는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소리축제의 대표 신진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다. 지금까지 총 43개 팀을 선정해 말레이시아 페낭 재즈페스티벌, 일본 스키야키 미츠 더 월드 등 해외 주요 무대에 소개하며,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과 세계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왔다.

올해 전주세계소리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의 전통 장르 대표 축제로 선정되면서 국내 유일의 전통음악 유통 플랫폼 <소리NEXT>를 시작한다. 이를 통해 ‘소리프론티어’는 신진 아티스트 발굴을 넘어 창작자와 음악시장을 잇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고자 한다.

‘우리음악집단 소옥’, ‘시나비’, ‘공상’, ‘조선아’는 소리프론티어 공모를 통해 2차 실연 심사까지 거쳐 선정된 팀으로, 소리축제 기간인 8월 13일(수)과 14일(목) 중에 <소리NXET>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1개 팀은 올해 하반기에 해외 쇼케이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 어떤 팀이 선정될지 끝까지 주목해주길 바란다.

프로그램

[소리프론티어 쇼케이스] 공상


‘공상’은 예컨대 비현실적-쓸모없는-의미로 효율성이 없는 단어로 통용되고는 하지만, 이러한 공상은 종종 예술가의 창조력 원천이 되기도 하는데, 창작자 강태훈은 늘 자유를 누리를 예술가를 꿈꾸며 중독적인 공상에 대한 프로세스를 장르나 장비에 얽매이지 않고 떠오르는 것들을 구현하고자 한다. 그 모든 것은 <공상>으로부터 비롯되었으며, 그 모든 것의 출발점은 언제나 거문고였다. 강태훈은 이번 무대에서 음악을 이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감각하기 위해 공상하고, 이 모든 감각들이 뒤섞여 만들어낸 공간에서 공간과 감각을 오가며 점차적으로 깊이 있게 몰입할 수 있는 음악들을 선보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