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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앙] '소리 NEXT' 전통-월드뮤직 유통 플랫폼으로
  • 2026-07-30 08:15
  • 조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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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리 NEXT’를 운영한다. 올해는 해외 8개국 10명과 국내 34개 기관 및 개인 50명 등 총 60명의 델리게이트를 초청해 예술가와 기획자, 프로듀서, 국내외 공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작품을 만나고 유통의 가능성을 넓히는 장을 마련한다. 


먼저 ‘소리초이스’​는 현재 주목받는 국악 창작 공연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김미선×서정숙×유인상, 유빈댄스 콜렉티브, 세움, 느닷, 서정민, 블루찬트, 남도콜링, 동양고주파, 시오트 등 다양한 예술단체와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실험정신을 담은 무대를 선보이며, 동시대 국악의 새로운 흐름과 가능성을 제시한다.


차세대 국악인을 발굴하는 ‘소리프론티어’는 오드리, 모던국악프로젝트 차오름, 황진아, 오름새가 참여해 참신한 음악적 시도와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미래 국악을 이끌어갈 차세대 예술가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국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이야기하는 ‘소리포럼’​도 마련된다. 예술 현장과 문화산업을 잇는 다양한 담론을 통해 국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창작 환경과 예술 생태계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간다.


이와 함께 ‘소리비지팅’​은 국내외 공연기획자와 축제 관계자,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전북특별자치도의 문화 예술, 무형 유산 등의 지역 자원 등을 경험하고, 교류하는 투어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김정수 집행위원장은 “국악의 미래는 좋은 예술가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무대에서 시작된다”며 “소리축제가 소리 NEXT를 통해 창작과 유통, 국제교류를 연결하고 전통음악과 월드뮤직을 잇는 대표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석창 기자


[기사원문보기] https://www.j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7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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