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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안] 전주세계소리축제, 세계 음악으로 전주를 물들인다
  • 2026-07-24 08:27
  • 조회 14

본문 내용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세계 각국의 음악과 우리 소리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월드뮤직 무대를 선보인다.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장 최철)는 말라위, 인도, 캐나다, 폴란드, 이집트 등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월드뮤직 프로그램을 통해 전주를 세계 음악이 만나는 무대로 만든다고 밝혔다.


올해 25회째를 맞는 소리축제는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음악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가 음악으로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말라위를 대표하는 <마달리초 밴드>가 아프리카 특유의 강렬한 리듬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관객을 만난다.


최근 유럽 월드뮤직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마달리초 밴드는 대지의 숨결을 담은 듯한 음악과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소리축제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 음악을 대표하는 <요츠나 쓰리칸스>의 공연도 관객들의 관심을 모은다.


인도 전통음악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무대로, 이국적인 선율 속에서 따뜻한 감성과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과 폴란드 예술가들의 협업 무대도 마련된다.


<쇼팽&아리랑>은 폴란드 작곡가 쇼팽의 서정성과 한국 민요 아리랑의 정서를 결합해 서로 다른 문화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 는 한국과 폴란드 연주자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섬세한 앙상블을 통해 음악이 언어와 국경을 넘어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국과 캐나다가 함께하는 <재니스 조 리 & 더 큐티즈 with 송봉금>은 재즈와 포크, 국악의 감성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무대로 새로운 음악적 풍경을 제시한다.


장르와 문화의 경계를 허무는 월드뮤직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 이집트의 만남인 <마지카 밴드>는 아랍의 신비로운 선율과 한국 음악을 결합한 독창적인 사운드로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월드뮤직 프로그램은 단순히 세계 각국의 음악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 새로운 예술로 확장되는 과정을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자리다.


김정수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월드뮤직은 서로 다른 문화를 소개하는 공연을 넘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이라며 “올해 소리축제에서 세계의 다양한 소리와 우리 음악이 만나 만들어낼 새로운 울림을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기쁨 기자


[기사원문보기] https://www.todayan.com/news/articleView.html?idxno=6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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