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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장 최철)와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일(수)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 1층 세미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예술 역량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리축제 기간(8.12~16) 팔복예술공장에서 공동 진행하는 어린이소리축제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소리축제의 기획·운영 협력 ▲남부시장 백년시장 기획·운영 협력 ▲지역 문화예술 진흥 및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문화예술 교육·체험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역 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의 활동 지원 및 교류 확대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 <소리 NEXT>과 <전주예술난장>간 유통 프로그램 운영 협력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축제와 지역 문화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기반을 넓히는 한편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문화예술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발굴·운영하며 다양한 세대가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환경 조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철 소리축제 조직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축제를 넘어 지역 문화예술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전주문화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락기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소리축제는 전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지역 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가진 강점을 적극 공유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찬구 기자
[기사원문보기] http://www.jb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