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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비자저널] 2026 전주세계소리축제, 8월 12일 개막… ‘소리의 숨결, 모아 판으로’ 새 도약 선언!
  • 2026-06-12 09:34
  • 조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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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오는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특별자치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6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철)는 올해 축제의 키워드와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지난 2001년 시작 이후 축적해 온 예술적 성과와 공공적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선임된 최철 조직위원장과 김정수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새로운 집행부가 첫선을 보이는 만큼 축제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축제의 키워드는 ‘소리의 숨결, 모아 판으로’다. 조직위원회는 우리 전통음악과 세계 각국의 음악, 그리고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귀에서 귀로 이어져 온 25년의 소리 역사를 담아낸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축제를 통해 이어져 온 ‘판’의 정신을 되새기고 다양한 소리와 사람들의 숨결이 하나로 모이는 축제의 가치를 강조하고자 선정했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2001년부터 2026년까지 축제가 품어온 다양한 소리와 그 여정을 함께한 사람들의 숨결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했다. 겹겹이 중첩된 선의 흐름과 전통 오방색을 활용해 수많은 숨결이 모여 하나의 ‘판’을 이루는 모습을 표현했으며, 반투명하게 겹쳐진 색채는 다양한 문화와 음악, 사람이 만나는 축제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특히 포스터는 축제가 걸어온 25년의 역사 속에 축적된 기억과 감동, 세대를 넘어 계승돼 온 소리의 생명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최철 조직위원장은 “소리축제는 전통을 기반으로 세계성과 동시대성을 함께 품은 전북의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며 “올해는 전북의 문화자산을 더욱 발전시키는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수 집행위원장도 “소리축제는 우리 음악과 세계 음악이 만나 소통해 온 의미 있는 축제”라며 “그동안 축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과 관객이 함께 모이는 판의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과 세부 일정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최훈 기자


[기사원문보기] https://www.jbcj.kr/news/articleView.html?idxno=7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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