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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매일] 전주세계소리축제, 도심형 공연 ‘소리 프린지’ 첫 선
  • 2026-05-27 09:20
  • 조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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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가 지역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도심형 공연 프로그램 ‘소리 프린지’를 선보이며 참여자 공개 모집에 나섰다.


소리축제는 기존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중심의 축제 공간을 전주시 전역으로 확장하고 지역 예술가들에게 보다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소리 프린지’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소리 프린지는 카페와 음식점, 공원, 광장 등 전주 곳곳의 일상 공간을 공연장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공연장 중심의 형식을 벗어나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도시 전체를 하나의 무대로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모집은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공연예술가와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통음악을 비롯해 밴드, 재즈, 퍼포먼스 등 장르 제한 없이 실내외 소규모 무대에서 공연이 가능한 예술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공연에 필요한 기본 무대와 음향 시스템, 공연 공간 지원과 함께 소리축제 홍보 채널을 활용한 공연 홍보도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서와 공연 영상 또는 음원 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7월 3일 소리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전주 시내 곳곳에서 진행되며 구체적인 공연 장소와 일정은 선정 이후 개별 안내된다.


김정수 집행위원장은 “소리 프린지는 지역 예술가와 시민, 공간이 함께 연결되는 새로운 형태의 축제 프로그램”이라며 “도시 곳곳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축제를 경험하고 전주 전체가 하나의 축제장이 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효철 기자


[기사원문보기] http://www.jlmaeil.com/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186&idx=298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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