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전주세계소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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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제25회 전주세계소리축제 프로그램인 '젊은판소리 다섯바탕' 무대에 참가할 소리꾼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젊은판소리 다섯바탕은 판소리 분야의 젊은 인재들을 위해 무대를 제공해주는 소리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난해까지 해당 프로그램은 '청춘예찬 젊은판소리'로 운영됐지만 올해는 공연 취지를 더욱 직관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름을 바꿨다.
이 프로그램에선 젊은 소리꾼들이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는 유명 작품인 적벽가·수궁가·춘향가·심청가·흥보가를 각각 한 명이 맡아 처음부터 끝까지 한 무대에서 완창하게 된다.
젊은 인재를 찾기 위한 목적에 따라 이번 공개 모집 대상은 1990년생부터 2007년생까지로 제한된다. 이들 중 한 시간 이상 판소리를 완창할 수 있는 소리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20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서 등 서류와 함께 직접 녹음한 15~30분 내외의 녹음 음원을 소리축제 측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김정수 축제 집행위원장은 "젊은판소리 다섯바탕은 전통의 맥을 이으며 신세대의 감각을 더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실력과 가능성을 두루 갖춘 젊은 소리꾼들이 이 무대를 통해 더 큰 무대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호 기자
[기자원문보기]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406_0003579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