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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지역 축제가 K공연 수출거점으로…통영·안산·전주·춘천·대구, 장르 마켓 본격화
  • 2026-04-06 14:35
  • 조회 18

본문 내용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지역 공연예술축제를 K-공연예술 유통 거점으로 키우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31일 밝혔다. 통영·안산·전주·춘천·대구 등 5개 도시의 장르 특화 축제를 중심으로 국내외 공연예술 관계자를 연결하는 B2B 마켓이 연이어 열린다.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추진 중인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이 지역 장르 특화 국제 공연예술축제를 허브로 삼아 유통 다변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동시에 꾀한다는 구상이다.


◆ 통영에서 시작해 대구까지… 장르별 릴레이 마켓


올해 사업의 첫 포문은 통영국제음악제가 연다. 이달 31일부터 3일간 신진 음악가 프로모션·유통 포럼 '디스커버링 투모로우'를 개최하고, 기악 아카데미 및 작곡가 프로그램 '사운드 오브 나우'를 연계해 창작·교육·유통을 아우르는 음악 플랫폼으로 기능을 강화한다.


거리예술 분야에서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5월 1~3일 22회를 맞아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며, 개막 전날인 4월 30일부터 나흘간 '2026 안산거리예술마켓(ASAM)'을 함께 운영한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산을 아시아 거리예술 유통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전통음악 유통은 전주세계소리축제가 맡는다. 8월 12~15일 뮤직 마켓 '소리 NEXT'를 열어 전통음악의 시장성을 높이고 국내외 실질적인 유통 성과로 연결하는 플랫폼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9월에는 춘천인형극제가 인형극 아트마켓을 개최해 해외 인형극 축제·기관 관계자를 초청하고 국내 작품의 쇼케이스와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마켓은 민간 축제와 지역 문화재단인 춘천문화재단의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지속 가능한 인형극 유통 생태계 구축을 지향한다.


연말에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10월 '대구 글로벌 오페라 마켓'으로 마무리를 짓는다. 국내외 극장·프로듀서·아티스트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한국 오페라의 국제 공동제작과 해외 유통을 촉진하는 B2B 교류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서울아트마켓, 서울국제공연예술제 등 기존 플랫폼과 이번 지역 거점 축제를 연계해 국내 공연예술단체의 해외 진출 지원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김용석 기자


[기사원문보기]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03310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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