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뮤직워크숍
해외 실력파 뮤지션들과 떠나는 이색적인 음악여행

낯설지만 신선한, 다르지만 매력적인 특별한 월드뮤직의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친절한 설명과 함께 음악을 만나고, 무대와 객석의 구분이 사라져 하나가 되는 시간. 올해는 오도앙상블, 2018 아시아소리프로젝트, 앤더스 해그베르그-멜로딕 멜란지, 메시크앙상블, 이노앙상블, 라이제거&실라, 문고고, 왕잉치에&윤슈야치 앙상블, 앗싸, 어쿠스틱 트랜스포머까지 해외 실력파 뮤지션들과 함께 이색적인 음악여행을 떠난다.

사회 : 이혜인


이노앙상블, 인도네시아
INO Ensemble, Indonesia
인도네시아 국립오케스트라(INO)의 미니멀 구성,
지역의 다양성을 반영한 복잡하면서도 독특한 음악

인도네시아 국립 오케스트라(Indonesian National Orchestra)의 가장 작은 구성으로 이루어진 이노앙상블. 프랭키 라덴(Frankie Raden)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의 전통악기를 기반으로 전통음악의 국제 교류를 위해 2010년 설립됐다. 다양한 형태의 타악기(하드로, 마라위스)를 음악적 토대로 활용하며 북부 수마트라, 서부 수마트라, 발리, 서부 자바, 자카르타와 같은 인도네시아의 여러 지역의 악기들을 만날 수 있다. 인도네시아의 지역적 다양성을 반영하는 복잡하면서도 독특한 음악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