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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을 원하는 프로그램의 ‘예약’ 버튼을 클릭한 후 정보를 입력하시면 현장에서 티켓으로 교환 가능한 문자가 발송됩니다. 공연 당일 해당 문자를 소지하시고 관람 20분전까지는 반드시 티켓으로 교환 바랍니다.

사전예약은 선착순으로 마감됩니다. ‘마감’이라고 표시된 프로그램은 예약할 수 없습니다.(예약 취소 및 공석 발생 시 현장 참여 가능)

공연은 1인 4매, 체험의 경우 1인 2매로 예약 인원이 제한됩니다.

체험은 체험에 참여하실 인원만 신청바랍니다. 체험에 참여하지 않아도 현장 동행이 가능하니 어린이를 동반하는 부모님께서는 이점 유의하여 예약 바랍니다.

티켓 분실 시 어떠한 사유에도 재 발행이 불가하며, 티켓 미소지 시 공연장 입장이 불가하오니 티켓 보관에 유의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관람 20분전까지 티켓 미 수령 시 티켓은 현장 배부용으로 전환됩니다. 반드시 사전에 티켓을 수령 받으시기 바랍니다.

사전예약은 개별 공연(체험)별로 관람 전일 5시에 마감됩니다. 신청 시 참고 바랍니다.

공연 당일 티켓 교환은 공연 1시간 전부터 가능합니다.

공연 20분전부터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선착순으로 입장합니다.

신청 취소를 원할 경우 ‘ 나의사전예약리스트’ 페이지에서 반드시 삭제 바랍니다.

단체 예약은 별도 문의전화 바랍니다.

문의전화 : (063) 232 – 8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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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전주세계소리축제 2023.09.15.~09.24
지키는 것과 변하는것은 같다
그게 우리를 살아있게 하니까!

소리통 93호

'월드뮤직'이 뭐? … '포르투갈의 심수봉' 이런 거!

'월드뮤직'이 뭐? … '포르투갈의 심수봉' 이런 거!


가을 달빛이 그윽한 밤, 전주한옥마을이 조용히 깨어납니다.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열리는 한옥 마당에 붉은 조명이 켜지고, 황홀하리만큼 아름다운 붉은 드레스의 포르투갈 미녀 '클라우디아 오로라'가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며 한옥 마당에 들어섭니다. 순간, 관중들의 마음에도 하나둘 불이 켜지고 이 매혹적인 여인의 동작 하나하나를 숨죽여 따라갑니다. 이윽고 슬프고도 애잔한 '파두(Fado : 포르투갈 전통음악)'가 흐릅니다. 장르가 다르고 언어가 달라도, 심연을 건드리며 와 닿는 애절한 목소리가 마치 우리나라의 심수봉을 연상케 합니다. 소리축제의 관객들은 지구 반 바퀴를 돌아 날아온 포르투갈의 매혹적인 보컬리스트에게 한껏 매혹되고 맙니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한 마디로 월드뮤직의 향연입니다. 월드뮤직이라는 말의 의미가 어렵기도 하고, 사용하는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자기들 나라의 전통음악을 다른 나라 입장에서 부를 때 그렇게 부른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외국인들이 월드뮤직이라고 부를 만한 우리나라의 음악장르는 무엇일까요? 당연히, 판소리를 비롯한 한국음악일 것입니다. 외국인의 입장에서 우리의 판소리와 한국음악이 바로 월드뮤직이 되는 것이죠. 포르투갈의 전통음악인 '파두'를 우리가 월드뮤직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말입니다.

▶ 2015 전주세계소리축제 주요 명품 월드뮤직 라인업


ㆍ황홀경으로 인도하는 아코디언의 거장! 리샤르 걀리아노 섹스텟(프랑스)
10. 9(금) 17:00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5/3/2만원)


ㆍ코르시카 섬의 '폴리포니' 음악을 만나는 행운! 바르바라 푸르투나(프랑스)
10월 11일 13:00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2만원)


ㆍ포크댄스를 추게 하는 매력! 더 아웃사이드 트랙(아일랜드, 영국, 캐나다)
10월 7일(수)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놀이마당 (무료)

당신은 얼마나 멋진 '대한민국'입니까?

전주세계소리축제는 바로 우리 판소리와 한국음악을 토대로 세계 다양한 월드뮤직과 교류하고 교감하는 축제입니다.
영국의 저명한 월드뮤직 전문지 '송라인즈(songlines)' 편집장 사이먼 브로튼 씨는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열혈 팬이면서 판소리 예찬가로 유명합니다. 매년 소리축제가 열리는 가을 전주를 방문해 며칠씩 종일 공연을 뛰어다니며 봅니다. 그는 "판소리를 처음 접하고 난 뒤 참을 수 없을 만큼 엄청나게 즐길 수 있었던 예술양식이었다"라고 칭송했습니다. 판소리는 현장예술입니다. 현장에서 보는 판소리는 감히 단언컨대 서양의 오페라나 뮤지컬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그것이 소리꾼과 고수, 두 사람이 만들어내는 일종의 '음악극'이라는 점에서 보면 더더욱 놀라울 수밖에 없습니다. 배꼽 잡는 웃음, 애끓는 호소, 그리고 무엇보다 소리꾼의 놀라운 연기력과 언제 들어도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한옥과 어우러지는 정취, 대한민국 최고의 소리꾼 출연 등으로 소리축제의 판소리 무대는 더더욱 정평이 나있습니다. 우리나라 명창들이라면, 그리고 명창을 꿈꾸는 중견, 혹은 젊은 소리꾼들까지 소리축제 무대에 서는 것을 큰 영광이자 자랑으로 여깁니다. 올해는 '젊은판소리 다섯바탕' 무대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편백나무 숲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편백숲의 바람과 가을 하늘을 벗 삼아 펼쳐지는 캠핑 같은 판소리 공연, 20~30대 팬들이 점점 더 늘어나는 것은 이런 소리축제만의 '아우라'와 분위기를 지닌 무대구성 때문일 것입니다. 영국인도 반한 판소리, 그리고 전주세계소리축제. 이곳에서 우리 것의 긍지, 그리고 세계인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우리만의 예술혼을 가슴 벅차도록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소리축제만의 독보적인 매력입니다. 우리는 판소리의 멋을 아는 '대한민국'이니까요!

▶ 2015 전주세계소리축제 현장예술의 백미! 판소리 라인업


ㆍ젊은 명창들이 꾸미는 패기와 열정의 소리 퍼레이드! 젊은판소리다섯바탕
① 오랜 세월을 포갠듯 구성진 성음의 소유자 유슬기 10.7(수) 16:00 무료
② 사랑과 나눔, 진짜 소리를 실천하는 이성현 10.8(목) 16:00 무료
③ 남성 소리꾼의 모범을 만들 재목 김대일 10.9(금) 16:00 무료
④ 상황에 발맞춰 변화하는 모던한 소리꾼 안이호 10.10(토) 16:00 무료
⑤ 넘치는 끼와 재능을 가진 차세대 프리 마돈나 이지숙 10.11(일) 16:00 무료

수상하리만큼 저렴하고, 무료여서 더 미안한…훌륭한 공연들이 가득

연초가 되면 소리축제는 본인들을 초청해 달라는 해외 아트스트들의 '어필 이메일'이 폭주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곤 합니다. 유투브, 페이스북 등 전 세계와 소통하는 일은 이제 별다를 것 없는 일상입니다. 그들이 '소리축제'를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판소리'를 비롯한 한국음악의 우수성을 먼저 인정해주고 있습니다. 지면으로 다 소개할 수 없는 수많은 수상내역, 그리고 해외 음악 및 축제와의 다양한 교류가 지금의 소리축제의 위상을 말해줍니다. 그것은 우리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자랑입니다. 우리가 그들보다 판소리와 한국음악을 더 아끼고 사랑하고 있음을, 관객 여러분의 힘으로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저렴한데 수상하리만큼 수준 높은 공연들, 무료인데 이래도 되나 싶을 만큼 훌륭한 공연들로 가득합니다! 뜨거운 열기와 정열이 있는 축제 현장에서 바람도 좋고 하늘도 좋은 10월에 만나 뵙겠습니다!

▶ 2015 전주세계소리축제 선물 같은 '만원의 행복‘ 시리즈!


① 삶을 노래하는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 라이터 'k-포크 빅 파티'
10. 9(금) 19:00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 1만원

- 포크음악의 대명사,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송창식, 양희은, 장필순


② 감미롭고 낭만적인 한국과 해외 월드뮤직의 대향연 '월드뮤직 빅 파티'
10. 10(토) 19:00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 1만원
- 한국의 아이리쉬 밴드 '두번째 달'
- 프랑스 샹송 싱어송 라이터 '쟌느 쉐랄'
-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
- 재즈 여제 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