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월드뮤직의 개척자, 그들의 당당한 발걸음
우리 음악에 대한 전문성과 대중음악이 주는 친근함을 두루 갖춘 타니모션, 독특하고 실험성 강한 음악을 만들어가는 오감도,
황해도 지역의 노래와 굿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악단광칠, 한국음악의 원형을 모티브로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월드뮤직을 개척해온 더튠.
지금 우리 음악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역대 소리프론티어 수상팀들의 공연을 만나보자.
■ 더튠 - 2014년 KB소리상
전통타악기와 해금, 피아노, 보컬, 퍼커션 등 서로 다른 장르의 음악적 색깔을 가지고 한국 전통음악을 재해석하여 실험성이 강한 창작국악을 선보이는 국악밴드.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하던 4인의 여성뮤지션들이 2013년도에 결성하였고, 한국음악의 원형을 모티브로 하되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월드뮤직 영역을 개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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