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번째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조금 전인 저녁 7시부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
간의 소리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개막공연 '백 년의 서사'에서는 조선 후기를 풍미한 다섯 명창과 현대를 살고
있는 예술가들이 시공을 초월한 협연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소리축제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국악
공연과 해외 5개 나라 연주자들의 무대 등 7개 부문, 76차례의 공연이 전북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올해 축제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치르며, 온라인 스트리밍, 실감형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특별한 볼거리도 선사할 예정입니다.
조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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