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소리통 26호]

독일에서 온 판소리 마니아 이안 코이츤베악, 전주세계소리축제 블로그 기자 활동 중

이미지

키가 크고 곱슬 머리에 웃는 모습과 서글서글한 인상을 가진 이안 코이츤베악. 그는 주한독일문화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독일인이지만, 특이하게도 판소리와 국악에 대한 관심이 깊어 2012 전주세계소리축제 블로그 기자단에 지원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어를 배우며 다양한 공연들을 보기 위해 노력한다는 그. 그런 그에게 한국과 우리 음악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

Q. 판소리 마니아라고 들었다. 어떻게 알게 되었고 판소리의 어떤 매력에 끌렸나?
판소리는 처음 베를린에서 들었다. 주독한국문화원에서 젊은 소리꾼 이자람씨의 짧은 공연을 보고 판소리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이후 연극을 보기 위해 한국에 갔는데 한 달 동안 본 공연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공연은 국립극장에서 본 최영길 명창의 <심청가>. 그때는 줄거리도 잘 몰랐지만 5시간 동안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최영길씨의 목소리, 창법, 관객들의 적극적인 추임새 때문. 판소리의 매력은 공연을 보고 참여하며 이러한 경험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Q. 판소리 공연을 자주 본다고 들었다. 판소리는 어떤 음악이라고 생각하며 가장 인상 깊었던 무대는 어떤 것인가?
판소리는 목소리의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이야기를 알게 되거나 관객들이 추임새를 하기 전 가장 먼저 듣는 소리꾼의 소리. 내용보다는 목소리의 다양성을 듣고 느끼는 것이 즐거운 것 같다. 또한 소리꾼, 고수, 관객들이 하나 되어 느낄 수 있는 공동체감도 중요한 특징이며 감동의 순간은 이것으로부터 비롯되는 것 같다.

Q. 전주를 몇 번 방문한 것으로 알고 있다. 전주에 대한 느낌과 인상은? 특히, 전주대사습놀이를 본 소감과 재미있게 본 프로그램은?
전주를 두 번 방문했으나 시간이 없어 많이 구경은 못했다. 그런데 올해 전주대사습놀이를 보기 위해 며칠 동안 머물면서 다른 도시에 비해 전주가 느긋하고 편안한 도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사습놀이는 재미있는 공연이 많았는데 학생부 예선을 가장 잘 봤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미래의 명창들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추임새를 활발하게 넣는 전주 시민들도 인상 깊었다. 주말 내내 거리가 소리판이 될 정도로 소리로 가득한 축제라니. 다른 도시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인 것 같다.

Q. 전주세계소리축제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 중에 있다.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것들은 무엇인가?
블로그 기자단 활동은 너무 재미있다. 왜냐하면 관심을 가지는 것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고 나의 입장을 블로그 독자들과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덧글도 많이 달아주시길...) 한국 독자들에게 나의 경험을 글로써 전달하는 과정을 고민하는 것은 판소리에 관한 논문을 쓸 때 도움이 될 것도 같다. 물론 일이 바쁠 때 마감 기한을 맞추는 것이 어려울 때도 있지만 한국어로 번역된 글을 읽으면 보람되고 즐겁다.

Q. 전주세계소리축제가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소리축제에 대해 어떤 기대와 바람을 가지고 있는가?
오랫동안 전주세계소리축제를 보고 싶어 했다. 그동안 기회를 만들지 못했는데 올해는 꼭 가기로 했다. 벌써부터 휴가계획도 세워 놓은 상태. 최고의 한국 음악과 더불어 여러 나라의 다양한 음악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판소리와 다른 나라의 공연예술을 비교해 볼 수 있고 새로운 것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기대만발. 또한 소리축제가 색깔이 다른 음악 양식들을 아름답게 빚어내고 아우를 수 있는 축제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친구, 연인을 위한 공연

이미지

[기획공연] 김형석 with Friends

천재 작곡가 김형석의 크로스오버 도전기 2탄, 국악+가요…그 웅장하고도 감미로운 이색 무대 
최고의 스타 작곡가 김형석이 그의 음악적 동지들과 함께 대중음악과 국악의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해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이자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으로서 두 번째 나선 크로스오버 도전기이기도 하다. 국악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대중이 쉽게 공감할 수 있고, 전통음악의 묘미를 엿볼 수 있는 웅장하면서도 감미로운 이색 콘서트. 김형석 집행위원장과 그의 음악적 동지들이 대중음악과 국악의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 9. 15(토) | 20:00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 | 2만원


[기획공연] 박재천 Korean Grip Meets the World

세계에서 알아본 괴짜 연주자 박재천의 Korean Grip! 장구 장단에 플라멩코가 춤추고 드럼이 열광한다
장구에 드럼을 엮어 만든 세계 유일의 박재천표 타악기와 그의 연주, 여기에 미연의 재즈 피아노와 붉은 열정이 빛나는 스페인 플라멩코 댄서 호아킨 루이즈, 호주를 대표하는 최고의 드럼 연주자 사이먼 바커, 일본 사쿠아치의명인 아키카츠 나카무라, 몽골 전통창번인 흐미 싱어이자 마두금 연주자 신츄도린얌 등 세계 각국의 음악 친구들이 어우러져 한국의 장단으로 신명나는 사운드를 빚어낸다. 2011년 코리안 그립에 이은 연작 프로젝트.

▶ 9. 14(금) | 19:00 | 전주한옥마을 소리문화관 | 1만원
▶ 9. 15(토) | 19:00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 2만원


[국내초청] 하림과 집시&피쉬 오케스트라_집시의 테이블

‘하림과 집시&피쉬 오케스트라와 함께 떠나는 세계음악여행’ 특별한 음악, 여행, 이야기 그리고 만남이 있는 공연
‘Music Nomad' 싱어송라이터 하림과 인디신에서 활동해 온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된 집시&피쉬 오케스트라와 함께 음악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보자. 이번 무대는 마치 집시들이 테이블에 모여 앉아 음악을 연주하는 풍경처럼 자연스럽고 격의 없는 분위기에서 세계 각국의 민속악기로 연주하는 낯설고 새로운 사운드의 음악을 들려준다. 아일랜드, 프랑스, 그리스의 음악을 통해 월드뮤직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공연.

[출연진]
‘담담한 노래 속 깊은 감동을 주는 자유로운 뮤지션, 하림’
- 2001 1집 다중인격자, 2004 2집 Whistle In A Maze
- 2012 윤종신, 조정치와 프로젝트 그룹 ‘신치림’ 앨범 Episode 01 旅行 
‘인디신의 실력파 연주자들이 뭉쳤다, 집시&피쉬 오케스트라’
- 김목인(기타리스트), 이호석(기타리스트), 조윤정(바이올리니스트), 이동준( 베이시스트)

▶ 9. 16(일) | 18:00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 1ㆍ2만원


[해외초청] 클라우디아 오로라(Claudia Aurora) / 파두, 포르투갈

슬픔과 그리움을 노래하는 ‘클라우디아 오로라’ 슬픈 운명이 아름다운 선율로 승화되다!
포르투갈의 떠오르는 파디스타(여성 파두 보컬리스트)가 우수에 젖은 슬프고도 애잔한 음성으로 애수의 음악인 파두를 선보인다.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전주를 찾는 신예 파디스타는 2011년 10월 발표한 데뷔 앨범 에 수록된 곡들을 선사할 예정.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파두. 우리의 ‘한’과 닮은 특유의 감성을 담고 있는 정통 파두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공연자 소개]
2011년 데뷔 앨범 이후 주목받고 있는 ‘클라우디아 오로라’. 전통적인 창법으로 파두를 부르는 그녀는 포르투갈 오포르투 출신으로 영국 브리스톨에서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이다. 2012 WOMAD Charlton Park, 2011 런던실험뮤직페스티벌(LIFEM) 등 공연. 데뷔 앨범은 파두의 대모이자 그녀의 우상이기도 한 아말리아 호드리게즈 이후 처음 영국에서 녹음된 파두 앨범이다. 

▶ 9. 15(토) | 21:30 | 전주한옥생활체험관 | 1만원


[해외초청] 카말 무살람(Kamal Musallam) 밴드 / 재즈, 요르단

자타공인 한국 마니아 기타리스트 ‘카말 무살람’ 한국적 색채가 묻어나는 아랍풍 재즈를 선사하다!
한국과 국악을 사랑하는 요르단 출신의 실력 있는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카말 무살람’이 실크로드의 음악전통에 관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가지고 전주세계소리축제의 무대를 위해 한국을 찾는다. 국악과 아랍음악을 접목하는 새로운 시도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선보일 이번 공연은 동서양을 넘나드는 재즈 음악의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 판소리, 가야금, 피리 등 한국의 아티스트들이 동참해 실크로드와 한국전통음악의 접합점을 찾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된다.

[공연자 소개]
빌리 코햄, 요요마, 마이크 스턴 등 거장들과 작업하며 주목받고 있는 기타리스트 ‘카말 무살람’은 2011년 <승은을 위한 노래>라는 앨범을 통해 한국과 한국음악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진 아티스트로 잘 알려졌다. 현재는 두바이를 중심으로 전 세계 재즈 신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국경과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음악적인 전통을 결합하는 작업들을 하고 있다.

▶ 9월 14일(금) | 19:00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놀이마당 | 무료

설레이는 두 번째 만남! 소리천사 1차 세부교육

이미지

  젊은 청춘들의 모습이 싱그럽다. 그 에너지만으로도 열기가 가득했던 교육 현장. 지난 7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 1층에서는 소리천사를 대상으로 한 1차 세부교육이 열렸다. 6월 전체교육에 이어 스탭들과 소리천사들이 만나는 두 번째 자리였다. 세부교육이니만큼 교육을  준비하는 스탭들의 손길도 좀 더 분주하고 탄탄하게. 
  교육은 프로그램, 홍보기획, 행사운영, 대회협력, 행정지원팀 각 팀별 세부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내용은 각 분야의 기본업무와 행사장 위치, 공간의 기능, 현장 대응능력 기르기 등으로 이루어졌다. 2차 세부교육은 8월 중에 있을 예정. 주로 실전 교육과 현장 방문 교육 등이 이루어진다.

'안녕하세요! 박칼린 ․ 김형석입니다' 아이스 카페라떼 같은 CF촬영 현장

이미지

  우유의 부드러움과 커피의 강렬함, 여기에 얼음이 띄워지면 아이스 카페라떼. 마치 박칼린 ․ 김형석 집행위원장에게서 아이스 카페라떼 같은 청량함이 느껴진다. 다른 듯 닮은 듯 마주앉아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니 CF촬영도 문제없이 거뜬히 끝날 것 같은 예감? 지난 7월 20일(금) 오후 6시, CF촬영을 위해 두 사람이 뭉쳤다. 촬영 현장은 뜨거운 날씨 뜨거운 조명으로 한낮 더위를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았지만 프로답고 여유있는 모습은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들었다. 박칼린 ․ 김형석이 초대하는 2012 전주세계소리축제. 20초 정도로 제작된 CF로 만나볼 수 있겠다. CF는 축제 시작 전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에서 1개월 정도 송출될 예정. 8월초 소리축제 홈페이지(http://www.sorifestival.com/)에서도 볼 수 있다.

소리천사, 한옥마을 구석구석 일일 홍보

이미지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고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지난 28일(토) 오전, 전주한옥마을로 하나 둘씩 모여드는 발걸음들이 있었으니 그들은 바로 소리축제 일일 홍보 천사들. 총 4명의 스탭과 8명의 소리천사들이 이렇게 주말 아침에 뭉친 이유는?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소리축제를 좀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이 날 네 팀으로 나누어 풍남문 광장부터 동문네거리 상가 쪽까지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주변 일대의 카페나 음식점, 문화시설 등에 소리축제 홍보 스티커를 붙이는 작업을 진행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스레 스티커를 붙이고 홍보에 나선 스탭들과 소리천사들, 한옥마을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다 보면 이들의 손길이 닿은 파란색 소리축제 스티커를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겠다.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지역축제’ 검색만으로도 전주세계소리축제가 뜬다?

  온라인상에서 전주세계소리축제 사이트를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 있기 없기? 당연히 있기. 8월부터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키워드 ‘지역축제’를 입력하기만 해도 소리축제 홈페이지(http://www.sorifestival.com)가 온라인 페이지 맨 위에 있는 파워/스폰서 링크에 뜬다.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 네이트, 야후 등 어디서든 간단하게 소리축제 사이트를 찾을 수 있다. 전주한옥마을, 지역축제, 전주여행, 가볼만한 축제 등의 검색어로도 쉽게 찾을 수 있으니 자주 검색해서 많이 찾아 주시길. 9월 축제가 다가올수록 다양한 공연 정보들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테니 놓치지 말고 꼭 확인해 주길 바란다. 

휘리릭~ 소리축제로 날아든 블링블링 소식! 우리 음악의 젊은 개척자들, 세계를 매혹하다!

이미지

  여름 무더위가 다가올 즈음, 소리축제로 찾아온 시원하고 블링블링한 소식. 2012 소리축제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소리 프론티어’에 참가하는 퓨전국악밴드 ‘고래야’와 전통현악앙상블 ‘거문고 팩토리’가 올해 해외에서 공식 초청을 받고 세계무대에 서게 되었다는 것. ‘고래야’는 서유럽 최대 뮤직 페스티벌인 스핑크스 믹스드(Sfinks Mixed) 페스티벌에서, ‘거문고 팩토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월드뮤직 박람회 ‘워멕스(WOMEX)에서 각각 초청을 받았다. 이렇게 기쁠 수가.
  특히, ‘고래야’는 축제사무국 측에서 유튜브(Youtube)를 통해 공연영상을 보고 직접 연락을 취해 섭외가 이루어졌으며, ‘거문고 팩토리’는 850팀 가운데 17개 팀을 뽑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당하게 세계적인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고 하니 세계에서도 우리 국악을 주목하고 있다는 기쁜 소식이 아닐까?
  소리축제에서 3년째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는 경연 프로그램 ‘소리 프론티어’ 역시 국악의 창작 활성화와 우리 소리를 발굴하기 위해 실력있는 한국월드뮤직 아티스트들과 보물 같은 창작국악 팀들을 찾는 작업 중의 하나. 이들 모두가 세계무대에 서는 그날까지 소리축제의 아낌없는 노력은 계속된다. 쭈욱~~!

다 같이 흔들흔들~ Put your hands up! 메이드 인 전주 소리클럽 파티 티켓 이벤트

이미지


  2012 소리축제 기간 동안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어 줄 ‘소리클럽’. 전주지역 인디밴드 및 라이브 클럽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전주세계소리축제와 함께하는 메이드인 전주 소리클럽 파티 (Made in Jeonju Sori-Club Party)’가 7월 19일(목) 티켓을 오픈하고 선착순 사전예매 이벤트를 시작했다. 따란~
지금 예매하면 다양한 선물들이 와르르~ 흔들흔들 축제를 즐길 준비하시고, 예매도 재빨리. 선물까지 덤으로.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MADEINJEONJU)에 ‘좋아요’도 눌러주시고 응원 댓글도 많이 달아주길 바란다. 공연은 1장의 티켓으로 두 곳의 무대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 티켓 이벤트 세 가지 *
1. 예매선착순 100명에게는 클럽파티 티셔츠와 Made in Jeonju CD를 드립니다.
2. 예매선착순 400명에게는 Made in Jeonju CD를 드립니다.
3. 티켓구매와 페이스북 Made in Jeonju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르고, 클럽파티 메인 포스터를 공유하신 분께는 10명을 선정해 통기타와 우쿨렐레를 드립니다.

전주세계소리축제와 함께하는 '메이드 인 전주 소리클럽 파티'
(Made in Jeonju Sori-Club Party with JEONJU INT'L SORI FESTIVAL)

■ 일  시 : 2012. 9. 14(금)~9. 16(일) / PM 08:00~AM 01:15
■ 장  소 : ART SPACE LED-ZEPPELIN, DEEPINTO
■ 좌석등급 및 가격
  - 전석 스탠딩 예매 15,000원 / 현매 20,000원
  - 티켓 1장 1일권


[소리클럽 라인업]

장소

9월 14일

9월 15일

9월 16일

아트 스페이스

레드 제플린

(Art Space

Led Zeplin)

  딜리탕스 20:00

  와이낫 21:00

  타카피 22:00

  내 귀에 도청장치 23:00

  마이크로킹 24:00

  에이템포 20:00

  스토리셀러 21:00

  네미시스 22:00

  치바사운드 23:00

  레이지본 24:00

  룩앤리슨 20:00

  무키무키만만수 21:00

  마이크로키드 22:00

  포브라더스 23:00

딥인투

(Deepinto)

  휴먼스 20:15

  ATLAT 21:15

  크림 22:15

  나인이얼스 23:15

  레이디스앤젠틀맨 24:15

  패닉스위치 20:15

  학동역 8번출구 21:15

  레인보우스테이지 22:15

  스타피쉬 23:15

  DJ 원우 24:15

  닻 별 20:15

  이선지재즈트리오 21:15

  김목인 22:15

  빅베이비드라이버 23:15

새만금 공연알림

[상설공연] 아리울 이야기 콘서트 #3 (7월)
매주 수~일요일 14:30 / 아리울예술창고

탁류로 흘러가는 호남평야의 아리랑
 7월 아리울 이야기 콘서트는 ‘이창선 대금스타일’이 ‘탁류로 흘러가는 호남평야의 아리랑’이라는 타이틀로 대금을 중심으로 한 아름다운 국악 연주를 들려준다. 애니메이션을 통해 이야기의 서두를 여는 이번 공연은 대금의 매력을 비롯해 국악과 타 장르와의 결합을 통한 다양한 시도로 우리 음악의 색다른 멋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 음악적으로 그려내는 ‘탁류’의 이야기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겠다.

  ‘탁류’는 채만식의 대표작으로 1937년 12월부터 1938년 5월에 걸쳐 조선일보에 연재된 장편소설이다. 모험과 사기, 살인 등 부조리로 얽힌 1930년대의 한국 사회의 한 흐름을 사실적 문체를 사용하여 풍자와 냉소로 엮은 작품이다.

[부대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
매주 화~일요일 11:00~17:00 / 아리울예술창고 일원
연날리기, 바람개비, 비눗방울, 종이배띄우기, 슬랙라인

■ 문의 : 아리울예술창고 http://www.ariulart.com / 063-255-8398


*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새만금상설공연을 위탁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