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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통 58호]

오늘의 주요공연

여류 & 쿠드쉬 에르귀너, 와에드 부아순, 피에르 리고풀로스 트리오


여류 如流(Yo-Ryu, Korea)


전통에 새로운 옷을 입히다! 머무르지 않고 흐르는 ‘우리 시대의 풍류’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성중견 연주자들이 한 마음으로 우리 음악을 풀어낸다. 한국 전통현악기의 대표주자인 가야금, 거문고, 해금으로 이루어진 앙상블로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지영(가야금), 허윤정(거문고), 김성아(해금)가 새로운 옷을 입은 전통음악을 만들어가고 있다.
‘여류’의 음악은 전통에 현재의 새로운 감각을 덧입혀 새로운 음악을 창출해 내고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 가겠다는 의미에서부터 출발해 현재 진행형의 전통음악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줄풍류, 대풍류, 산조 등 전통음악의 방식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스타일에 ‘여류’만의 개성 있는 음악을 선보인다. 그들이 제안하는 새로운 시대의 풍류, 그 진정성을 느껴볼 수 있는 무대가 되겠다.



쿠드쉬 에르귀너 & 와에드 부아순 & 피에르 리고풀로스 트리오


아름다운 수피 전통 시와 음악의 매력 선사! 세 명의 명인들이 선사하는 환상적인 연주
우리 시대 최고의 네이 명인 쿠드쉬 에르귀너(Kudsi Erguner), 시리아의 전통 보컬음악을 이어가고 있는 와에드 부아순(Waed Bouhassoun), 서아시아 지역 및 오스만 종교음악에 사용되는 다양한 전통타악기 연주의 명인 피에르 리고풀로스(Piere Rigopoulos)가 함께하는 트리오 공연!
수피즘은 이슬람에서 깨달음에 입문하는 하나의 방편인데 그들에게는 미술과 특히 음악이 깨달음에 다다르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 된다. 라비아 알 아다위야와 쟐랄루딘 루미의 시를 주요 테마로 하여 오스만투르크와 시리아에서 전래되어 온 역사적인 레퍼토리를 이 세 명의 명인들이 연주하며, 수피 전통 시와 음악에 헌정하는 송가를 들려준다.


▶ 10. 4(금) | 19:00 | 전주향교 | 전석 2만원


 
     해외월드뮤직 워크숍 
       와에드 부아순, 쿠드쉬 에르귀너, 피에르 리고풀로스(수피음악)

       ▶ 10. 4(금) | 13:00 | 여명카메라박물관 | 무료

오늘의 추천무료공연


훌 wHOOL

일렉트릭 기타와 드럼, 신디사이저 등으로 사운드를 구성하고 꽹과리, 장구, 북 등으로 특유의 장단을 실어 흥을 더하며 전통 관악기들로 뿌리 깊은 감성을 표현하고 있는 훌(wHOOL). 이들은 트래닉 Tranic(Tradition+Electronic)이라고 장르를 정의하며 기존 악기에 구애받지 않고 세계 전역의 다양한 악기연주를 시도하고 있다.
훌(wHOOL)은 한국 전통음악에 다양한 장르를 녹여낸 새롭고 신선한 음악색채를 만들어내며 그들만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 10. 4(금) | 20:00~22:00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놀이마당 | 무료



프라티샤 사트리아 댄스 (Prateesha Sattriya Dance, 인도)

산스끄리뜨어로 ‘사트’는 ‘진실’을 의미하며, ‘트라’는 ‘발을 디딤’의 동사원형으로 사트리아는 정당함, 진실에 이르는 여정을 뜻한다. 
프라티샤가 선보이는 사트리아 댄스는 동작과 표정으로 표현되는 독특한 고유의 언어를 가지며, 화려한 의상 속에서 밝고 경쾌한 요소들이 날렵한 발동작과 함께 우아하게 표현된다. 콜(khol)이라는 인도 전통타악기의 강렬한 연주 역시 공연의 중요한 포인트이다.
프라티샤는 고전무용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오랜 역사를 지닌 고전무용의 미묘한 뉘앙스를 마스터하는데 전념했으며, 사뜨리아와 샹카르데브의 철학을 부활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 10. 4(금) | 16:00~21:00 | 전주한옥마을 풍남문 광장 | 무료
▶ 10. 5(토) | 20:00~22:00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놀이마당 | 무료

소리로 뽐내는 한마당 잔치! 미래 명창들의 흥겨운 소리판


소리로 뽐내는 한마당 잔치! 미래 명창들의 흥겨운 소리판
미래의 명창을 꿈꾸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귀엽고 깜찍한 무대! 소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뽐내는 소리 한마당이 4일(금) 오후 2시 전주부채문화관에서 펼쳐진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소리판! 신명나는 현장을 함께해보자!


꿈나무 소리판

국악을 사랑하고 미래의 명창을 꿈꾸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펼치는 흥겨운 소리판! 귀여운 몸짓으로 맑은 소리를 내는 어린이 명창들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채 공연이 끝날 때까지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야무진 소리의 공력을 가진 미래의 판소리 주역인 꿈나무들이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신선하고 새로운 감동을 선물해 줄 것이다.

▶ 10. 4(금) | 14:00 | 전주부채문화관 | 무료

해외초청 기자회견


일  시 : 2013. 10. 3(목) / 13:30
장  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기자회견장
참석자 : 쿠드쉬 에르귀너(Kudsi Erguner, 터키)
               와에드 부아순(Waed Bouhassoun, 시리아)
               피에르 리고풀로스(Pierre Rigopolous, 프랑스)
               뮤지카쉬(Muzsikás, 헝가리)
               - DR. HAMAR DANIEL ISTVAN(콘트라)
               - PORTELEKI LASZLO JANOS(바이올린, 보컬)
               - ERI ISTVAN PETER(비올라, 만돌린) 
               - SIPOS MIHALY(바이올린)



Q. 한국 그리고 소리축제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이야기해 주세요.

쿠드쉬 에르귀너 _
여기 오게 되어 너무 반갑고 이곳에 대해 잘 알지 못했었는데 환영해주시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음악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6살인가 7살 때 아버지가 한국에 군인으로 오셨는데 그때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 아리랑이라는 노랫소리를 듣게 되었는데 어제 개막공연에서 다시 듣게 되어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저는 와에드 부아순과 공통적인 것이 있는데 지금 현재 처해있는 각국의 상황, 같이 공유하고 있는 종교적인 것 오스만이 그렇습니다. 옆에 계신 분들(와에드 부아순, 피에르 리고풀로스)과 연주하는 악기와 내용들이 다르지만 같이 오스만트루크와 시리아에서 전해지고 있는 음악을 함께 하게 되어서 되게 기쁩니다.

와에드 부아순 _ 저는 여기 오기 전에 파리에서 한국음악을 공연을 본적이 있어요. 그때 굉장히 인상 깊게 봤는데 이렇게 한국, 전주세계소리축제에 오게 되서 너무 기쁩니다. 전주라는 도시가 아주 작은 도시인데 전통도 많이 간직하고 있는 것 같아 더 행복합니다.
전주는 저에게 음악적인 영감을 많이 주어서 내일 공연하는데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특히 한국에 다른 분들보다 3일 먼저 와서 서울에서 며칠 지냈는데 아파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했거든요. 그런데 의사 선생님도 너무너무 친절하고 모든 사람들이 미소로 반겨줘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미소지어주는 것도 좋았고 어제 오프닝 쇼에서 전 세계 여러 군데서 온 아티스트를 만나 공동으로 작업을 한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또 저는 시리아라는 전쟁 중인 나라의 국민으로써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공연에 참여하게 되어서 더욱 기뻤습니다.

피에르 리고풀로스 _
저는 아시아에 처음 왔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 전주에 오게 되서 너무나 기쁩니다.

뮤지카쉬(다니엘) _ 40년 전에 그룹을 결성했습니다. 그 당시 학생이었는데 40년이 지난 후 전주라는 아름다운 도시에 오게 될 줄은 꿈에도 상상 못했습니다.
저희 그룹은 100년 전에 아주 소수의 사람들, 소수의 교육자들만 듣던 음악을 대중화시키는데 중점을 많이 두었습니다. 보편화되지 않았던 음악은 우리 그룹을 통해서 많은 발전을 했습니다. 오늘 오후에 있을 공연은 헝가리 전통 민속음악입니다.
그 음악이 정말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또 어떤 감정들을 전달하는지에 더 많은 초점을 두고 싶었습니다.
음악연주뿐만 아니라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계시는데 그 분은 잠깐 호텔에 쉬고 계세요. 그 분이 비록 프로 가수는 아니고 조각가이시지만 일반 사람을 통해서 불려지는 전통음악이 무엇인지 전달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언어가 통하지 않고 문화도 다르지만 음악을 통해 힐링을 선사해 드리고 싶습니다.

피로우(뮤지카쉬) _ 제 이름은 피로우이고 비올라를 담당하고 있으며 플롯도 조금 연주할 수 있습니다. 오늘 오후에 있을 공연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시포스(뮤지카쉬) _ 바이올린을 연주합니다. 제가 출생하고 자란 곳은 아주 작은 마을이었고 모든 사람들과 함께 춤추고 음악을 즐겼습니다. 음악은 나의 멘토인 코다이에게 배웠습니다. 그리고 여기 오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라슬로(뮤지카쉬) _ 제 2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탬블린과 그 밖에 타악기를 연주합니다.



Q. 어떤 음악을 하고 있으며, 소리축제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이고 싶나요?

와에드 부아순 _
내일 연주할 음악은 터키와 시리아에서 공통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전통음악에 기반한 음악인데요. 아랍세계의 유명한 시인 수피의 시를 바탕으로 노래한 음악입니다. 평소에 하고 있는 음악은 아랍전통음악에 기반한 음악인데요. 전통그대로의 음악도 부르지만 전통에 기반하여 새로 창작한 음악들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하는 것은 사랑에 관한 음악을 하고 있습니다. 사랑은 두 가지로 해석이 되는데 신에 대한 사랑과 인간에 대한 사랑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피에르 리고풀로스 _ 타악기 전공인데요. 파리에서 이란의 타악기를 처음 접하게 됐습니다. 이를 통해 동양에 관심을 갖게 됐구요. 주로 동양 오리엔탈쪽의 전통음악도 하고 재즈도 하고, 컨템퍼리도 하고 다양한 음악을 하고 있습니다.



Q. 아리랑과 같은 한국의 전통음악을 들은 경험이 있나요? 있다면 그 느낌과 기분이 어땠나요?

피로우(뮤지카쉬) _
제일 처음 한국 전통음악을 들은 것은 소리축제였습니다. 정확히 이름은 생각나지 않지만 한국 전통음악연주 피리였는지 또 댄스곡였는지 아니면 그냥 전통음악인지는 모르겠지만 음율이랑 이런 것들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어제 오프닝 때 들었던 것처럼 다양한 음악들을 접하게 됐고, 유튜브를 통해 음악을 경험해보니 새롭고 달라서 신기했습니다.

쿠드쉬 에르귀너 _
프랑스에서 1974년에 가장 처음으로 각 나라들의 전통음악을 소재로 하여 페스티벌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페스티벌을 통해 사람들에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는데 그 중에 ‘우크라’라고 불리는 컬렉션 안에 한국음악이 있었고, 1980년대에 했던 컬렉션에서 한국의 전통음악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타악기로 연주하는 강한 음악이었는데 감동적이었습니다.



Q. 악기에 대해서 소개해 주세요.

뮤지카쉬(다니엘) _
제가 가지고 온 악기는 ‘가르돈’입니다. 아주 오래됐고 헝가리에만 있는 타악기입니다. 밋밋할 수 있는 바이올린 선율을 더 강하게 만들어 주는 작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 보기에는 현악기처럼 보이지만 타악기입니다. 음색톤이 하나밖에 없는 데 그것을 템포로 조절을 합니다.

취재지원 _ 소리천사 강여운, 김지은, 노근욱

소리프론티어 ․ 나도야 소리꾼! 타니모션, 주리스쿤스와 7명의 아마추어 소리꾼 수상의 영광 안아


전주세계소리축제가 3일(목) 마련한 한국월드뮤직 아티스트들의 국악 발굴 프로젝트 ‘소리프론티어’와 아마추어 소리꾼 경연대회 ‘나도야 소리꾼’!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만큼 열띈 경연, 뜨거웠던 현장은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올해 소리프론티어 ‘KB소리상’에 '타니모션‘ 선정, ‘수림문화상’에는 ’해금밴드 주리스쿤스‘ 영광 안아
‘소리프론티어’는 국악의 창작활성화와 새로운 우리 소리의 발굴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소리축제의 프로젝트!
올해는 본선에 오른 ‘니나노난다’, ‘두들쟁이 타래’, ‘반(Vann)’, ‘위프로젝트’, ‘잠비나이’, ‘타니모션’, ‘필인’, ‘해금밴드 주리스쿤스’ 총 8개 팀이 3일(목) 오후 5시부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놀이마당에서 각 팀별로 20분씩 릴레이 경연을 펼쳤다.
이 날 ‘KB소리상‘의 영광을 안은 ‘타니모션’은 한국음악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갖는 흥미로운 요소들을 결합해 이색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팀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수상 소감으로 “너무 기쁘고 떨린다”고 말하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알고 더 노력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굿을 가지고 만든 레퍼토리 중에서 관객들이 즐길만한 것들로만 구성해서 선보인 이번 무대에 “관객들이 즐거워한 것 같아 너무 좋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수림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수림문화상’에는 해금 연주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준 ‘해금밴드 주리스쿤스’가 차지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너무 기쁘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올해 경연은 전문심사단(3명)과 관객심사단(10명/사전 신청 접수 방식)의 점수를 합산해 수상팀을 선정했다. 
이 날 경연에 대해 사이먼 브로튼(영국 월드뮤직 잡지 송라인즈 편집장) 심사위원은 “다양한 음악을 선사해준 것에 대해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애절한 목소리를 가진 보컬도 있었고, 헤비메탈스러운 실험적인 곡도 있었고 듣기 좋은 아름다운 선율을 가진 음악들도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다만 연주자들 간에 그리고 관객과 함께할 수 있는 소통에 대한 노력들은 앞으로 더 많이 기울여 줬으면 하는 바람을 가진다며 약간의 아쉬움을 표했다.
‘KB소리상’ 수상팀에게는 KB국민은행이 지원하는 1,000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주어지며, 수림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수림문화상’ 수상팀에게는 1,000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제공된다. (*후원 : KB국민은행, 수림문화재단)
 
소리를 뽐내기 위해 전국각지부터 외국인까지 한 자리에! 국악애호가들이 빚어내는 신명나는 소리 한마당
아마추어 소리꾼 경연대회 ‘나도야 소리꾼’은 판소리를 사랑하는 아마추어 소리꾼들의 대격돌로 펼쳐졌다. 3일(목) 오후 2시에 전주부채문화관에서 열린 경연대회는 전국 각지의 국악애호가들 뿐만 아니라 우리 소리를 사랑하는 외국인 소리꾼들도 참여해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총 34명의 소리꾼들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관객들과 소리로 하나 되는 무대를 만들어 주었다.
이 날 최고소리꾼상(1등)의 수상자는 강용문님으로 선정됐다. 으뜸소리꾼상(2등)에는 진병길님이, 우리소리꾼상(3등)에는 정아영님이, IBK소리꾼상(특별상)에는 김인순님이 상을 각각 차지했다. 또한 스타 소리꾼상(인기상)에는 정경량님과 Anna Sawinska님(폴란드) 그리고 Jin Rihua님(중국)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수상자들에게는 50만원, 30만원, 20만원, 10만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됐다.

오늘의 날씨&준비물


태양보다 더욱 뜨거운 열정과 함께 소리축제 세번째 마당 시작!
오늘은 최저기온 10도에서 최고기온 27도로 어제보다 일교차가 심하지만 강수확률 0%에 빛나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를 대비하는 센스는 잊지 마시길! 가을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국내외 야외초청공연은 물론 명인들과 유쾌한 대담을 나눌 수 있는 마스터클래스까지 제대로 즐길 준비가 됐다면 당신은 진정한 소리 피플이다. 해가 지면 산조의 밤과 함께 가을밤의 정취를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취재지원 _ 소리천사 이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