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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통 56호]

프로그램 돋보기

오늘의 주요공연

개막공연 ‘아리아리랑 소리소리랑’



지구촌 여성 보컬들의 대향연 ‘We are the Arirang’!
스펙타클한 프리미어급 초대형 프로젝트 ‘아리랑’
지구촌 대표 보컬리스트들의 대 향연!
개막공연 ‘아리아리랑, 소리소리랑’은 아리랑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 기념 프로젝트. 강권순(정가), 강효주(민요), 방수미(판소리) 등 국내 최고의 명창을 비롯해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최근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중가수 알리 등이 출연해 여성 보컬리스트들의 화려한 면면을 선보일 예정. 
이들과 함께 우정과 화합의 무대를 선보일 지구촌 여성 보컬들도 대한민국 전주에 상륙한다. Lauren Newton(독일), Nieves Diaz(스페인), Eellen Wieser(캐나다), Antoinette Montague(미국), Indira Naik(인도), Saga Yuki(일본), Waed Bouhassoun(시리아), Estere(뉴질랜드) 등 8개국의 특색 있는 다국적 보컬리스트들이 참여해 글로벌 음악축제로서 웅장함과 화려함의 절정을 펼쳐낸다. 한국의 전통음악은 월드음악으로 작·편곡되고, 각 나라의 전통음악은 아리랑의 선율이 포함된 크로스오버 형태로 편곡해 30인조 오케스트라와 80인의 합창단에 맞춰 화려한 보컬들의 대향연이 이어진다.

▶ 10. 2(수) | 19:00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 2․3․5만원


오늘의 추천무료공연


풍물한마당



고창농악, 정읍농악 등 최고의 풍물명인이 모였다!
유지화 · 나금추 · 유명철 등 명성만으로도 든든한 무대  
 우리지역에서 풍물을 보존하고 재창조하는 지역 대표 전문 풍물단체의 릴레이 공연을 통해 2013전주세계소리축제의 서막을 알리고, 풍물의 무대화를 통해 풍물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고창농악보존회(상쇠 이명훈)와 호남우도정읍농악(상쇠 유지화) 최고의 명인들이 출연해 뜨거운 풍물 열전을 벌인다.
또한, 전북무형문화재 제7호 여성농악 초대활동가이자 호남우도농악 최고의 상쇠 나금추 명인과 전북무형문화재 제7-4호 남원농악 예능보유자 류명철 명인이 무대에 올라 평생을 갈고 닦은 기예를 선보일 예정이다.
게스트 공연으로 우리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유서 깊은 강릉관노가면극(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도 감상할 수 있다.
올해는 공연 중간에는 2013 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공연을 야외무대에서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소리축제가 처음 시도하는 관람객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되겠다.

▶ 10. 2(수) | 17:00~22:00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놀이마당 | 무료

No매너 관객은 No! 공연장 에티켓 지키고 공연관람 하실께요!


소리축제가 전하는 축제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Tip, Tip, Tip! 공연장 에티켓을 지키면 공연관람의 즐거움이 두 배가 된다.

첫째, 입장가능 연령 확인하기! 공연마다 입장관객 연령이 다르니 꼭 확인을 하고 티켓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꼭 관람하고 싶었던 공연을 보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둘째, 공연 시작 10분만 서두르자! 시작 시간이 지나면 입장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공연자와 다른 관람객들에게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꼭 명심하도록 할 것!
셋째, 카메라와 녹음기 등 전자기기는 잠시 가방 속에 깊숙이 넣어두는 것이 어떨까? 진동소리도 방해될 수 있으니 핸드폰은 잠시 꺼두는 것이 좋다. 공연을 집중해서 관람하기 위해서는 음식물도 공연장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니 밖에서 해결하고 들어가야 한다.
넷째, 머물렀던 자리는 깨끗하게 정리하도록 하자! 자신이 지나간 자리는 그 사람의 모습 그대로를 나타내므로 누가 보지 않더라도 스스로 깔끔하게 정리하는 센스를 발휘해 보자!
다섯째, 공연을 가장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아티스트들과 소통하며 열린 마음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것! 뜨거운 박수와 아낌없는 함성은 기본이다.

여기까지 숙지했다면 이제 소리축제를 만나러 고고~! 10월 2일(수)부터 6일(일)까지 5일간 열리는 소리축제의 다채로운 공연들과 함께 가을의 여유로움을 만끽해 보기 바란다.

축제의 장에서 만나는 다채로운 체험행사, 고르는 재미에 즐거운 추억까지 하나 가득



시끌벅적 소리축제 현장! 10월 2일(수)부터 6일(일)까지 다채로운 공연뿐만 아니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일대 및 모악당 광장에서는 재미있는 추억들을 담아갈 수 있는 체험행사들로 가득하다.
전통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도자기 체험’은 방화선 부채공예연구실의 태극선, 드림선 부채 만들기, 도자풍경 만들기, 칠보공예 등이 있고, 이인선 도예연구소의 청자, 옹기 등 흙으로 빚는 도자기와 생활자기 만들기 등이 있다.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맛있는 음식 만들기 체험도 준비된다. 세상그리미의 치즈김치전, 치즈 삼각김밥, 요거트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치즈요리의 다양함을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사회적기업(유)나눔마켓 러브레드의 케이크와 두부과자 만들기 그리고 찹쌀꽈배기까지 종류도 다양해 고르는 즐거움까지 가득하다.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꼬물꼬물 맘&키즈 체험! 소리하는 한복인형 오르골, 진동팡팡 마이크, 나무악기 만들기 등이 있다. 크라운해태제과 <박스아트>에서는 과자봉지를 활용한 물고기 만들기를 체험해볼 수 있다.
공연도 관람하고, 체험도 즐기고 고르는 재미에 추억까지 가득! 축제의 즐거움이 두 배가 될 것이다.

D-3일, 비도 막지 못한 소리축제 스탭들의 열정, 축제 장소마다 홍보물 및 무대와 행사장 부스 설치


지난 28일 소리축제 D-3일을 남겨놓고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날. 소리축제 스탭들은 주말도 잊은 채 팀별로 막바지 점검 및 준비 작업을 하느라 분주한 시간들을 보냈다.
비가 오는 와중에도 축제가 열리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주한옥마을에는 소리축제의 홍보물들이 설치되고 공연 무대와 함께 곳곳에 홍보부스들이 세워지기 시작했다. 또한 전당과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은 설치된 홍보물들을 보고 소리축제에 대해 관심을 보이기도 했으며, 공연 일정들을 찬찬히 살펴보기도 했다.
모든 설치는 축제 전날인 10월 1일(화)에 완료될 예정. 소리축제는 2일(수) 개막공연과 함께 5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소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불철주야로 일하고 있는 스탭들은 오늘도 열정 하나로 동해 번쩍 서해 번쩍! 보이지 않는 곳에서 멋진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스탭들에게 많은 응원을 해주기 바란다.
전주세계소리축제 그리고 소리축제 스탭들 화이팅!

오늘의 날씨&준비물


센스있는 관람객의 Check list! 추위는 워워~!

두둥~! 2013 전주세계소리축제가 화려한 서막을 열고, 5일 동안 음악적 향연을 펼친다. 개막공연 ‘아리아리랑 소리소리랑’을 시작으로 한국음악과 월드뮤직이 어우러진 270여회의 다채로운 공연들! 축제를 즐기기 위한 설렘과 두근거림은 잠시 접어두고 공연관람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겠다.
소리축제의 열정만큼 뜨거운 축제 현장! 하지만 가을 한낮은 뜨겁고 밤에는 쌀쌀하니 따뜻한 옷과 미니담요는 필수다. 보온병에 따뜻한 음료를 준비하는 해오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 신나는 공연에 몸을 맡긴 채 뛰고, 흔들고 맘껏 놀다보면 추위도 어느새 워워~! 추위도 소리축제의 뜨거운 열정을 막지는 못하리!
가장 중요한 건 축제를 제대로 즐겨보겠다는 마음가짐.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고 축제의 장을 찾아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