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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통 135호]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소리프론티어, 뜨거운 실연예선 현장!

매년 이맘 때 쯤 이면, 소녀감성으로 마음이 두근두근!
이제는 단독 브랜드로도 손색없는 ‘소리프론티어’의 계절이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어떤 새로운 팀들을 만날 수 있을지. 어떤 신선한 음악들을 들을 수 있을지, 숨겨져 있던 보석 같은 작업들이 수면 위로 등장하는 날!
2016년 홍대 상상마당, 2017년 플랫폼창동61에 이어 올해는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실연예선을 진행했습니다. 연주자들이 최상의 공간과 조건에서 편안하게 즐기며 경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를 사랑하는 축제의 마음이지요.
지난 5월, 서류와 음원 접수를 거쳐, 6월 1차 서류와 음원‧영상 심사를 통해 선발된 7개 팀을 7월 6일(금) CJ 아지트 광흥창에서 2차 실연예선무대를 통해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헤아림 #옥민과땡여사 #촘촘 #누모리 #월드뮤직트리오_상생 #뮤르 #거문고자리가 무대를 꾸몄습니다.
7개 팀 모두 독특한 편성으로 한국음악에 대한 가능성의 실체를 펼쳐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 뜨거웠던 현장을 공개할게요! 본선에 진출하게 된 3팀까지 꼭 확인하세요!

소리프론티어 본선 진출 팀! #옥민과땡여사 #누모리 #촘촘

“사운드를 배경으로 열정을 쏟아내는 선율,
담백하면서도 싱그러운 젊음의 멜로디
휘몰아치듯 쏟아내는 정열의 외침
흥겨움과 애잔함으로 무장한 진솔한 태도”에서 한국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얻을 수 있었다.
심사에 참여한 노복순 심사위원은 “음악에 대한 도전성, 새로운 시도에 방점을 두고 심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리축제 기간 중 10월 5일(금), 축제 본선 무대에 올라 최종 경연을 치르게 될 본선 진출 3팀을 공개합니다. 본선을 통해 최종 순위가 정해지면 1등상인 KB소리상에는 1천만원, 2등상인 수림문화상에는 5백만원, 3등상인 프론티어상에는 3백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주어집니다. 또 소리축제의 해외 협력을 통해 타이완 국립가오슝아트센터(National Kaohsiung Center for the Arts), 일본 스키야키 미츠 더 월드(Sukiyaki Meets the World music festival) 2019 초청공연의 기회를 얻게 됩니다.
본선 무대에서 올해의 ‘소리프론티어’가 탄생하는 그 순간! 그 현장을 놓치지 마세요!
옥민과 땡여사
싱어송라이터 김빛옥민과 아쟁연주자 전휘영(땡여사)의 프로젝트팀이다.
보컬&기타 – 김빛옥민, 아쟁 - 전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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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
전통 민요의 후렴구와 소재에서 아이디어들을 얻어 곡을 만든다. 코리안포크뮤직그룹 ‘고래야’에서 보컬로 활동했던 권아신이 작곡,보컬,리더를 맡고 있으며, 2017년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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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모리
누모리는 토속민요, 사물놀이, 무속음악에 영향을 받아 새로운(nu) 음악(Mori)을 창작하는 그룹이다. 현대적인 음악작법과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전통음악을 미래적 음악으로 변모시키고 있으며, 그 결과 데뷔 음반 ‘구나구나’는 2016년 뮤지션 유니온이 선정한 ‘올해의 앨범’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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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인디·퓨전·국악… ‘전라북도 레드콘 음악창작소’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아티스트를 응원합니다.

뮤지션 2기 오디션 현장!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과 함께 ‘전라북도 레드콘 음악창작소(이하 레드콘)’ 2기에 참가할 뮤지션을 선발하기 위해 오디션을 진행했습니다. 레드콘 사업은 신진 뮤지션을 찾아내 이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창작활동 기반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의 미래지향적 토대를 다진다는데 그 의미가 있는데요!
소리축제와 함께 올 한해 항해를 시작하게 될 팀은 짠짠짠, 짝짝짝!
#주로 #DK밴드 #콰르텟_아미고 #가악프로젝트 #안은정 #오감도 #오열
레드콘 2기 뮤지션으로 선발된 7개 팀은 앞으로 음원 및 영상 제작, 홍보 마케팅, 시설 공간 사용, 교육 지원 등 실제적인 지원과 혜택을 통해 쑥쑥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소리축제에서는 이들의 단독무대는 물론, 해외 아티스트와 함께 만들어가는 협업의 기회, 빵빵한 해외 진출의 기회도 주어집니다. 이들의 성장 story 기대해주세요!
A&R(Artist and Repertoire) 현장! 아티스트도 성장하고, 관객도 성장하고!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전라북도 레드콘 음악창작소 2기 뮤지션을 대상으로 A&R교육을 진행합니다. 7월과 8월 중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 13일은 첫 A&R교육이 있었던 날, ‘한국 대중음악의 이슈와 트랜드’라는 주제로 서정민갑 대중음악 평론가가 강사로 나섰습니다. 앞으로 주어진 일정들을 소화하며 더욱 멋진 아티스트로 성장할게요!
A&R교
내용 강사 시간 장소
1 한국 대중음악의 이슈와 트랜드 서정민갑
- 대중음악평론가
-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운영위원 겸 포크 분과 분과장
- 한국대중음악학회 회원
- MAMA 국내전문심사위원 등
7.13.(금)
15:00-17:30
전주시민놀이터
3층 세미나실
2 무엇을 어떻게, 왜 노래할 것인가
-효율적인 타게팅(Targeting)과
진솔한 프로젝션(Projection)
김현준
- 재즈비평가/공연기획자
- EBS스페이스 공감 헬로루키 심사위원
-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겸 재즈-크로스오버 분과장
- 2007-2016 월간 ‘재즈피플’편집위원
7.20.(금)
15:00-17:00
전주시민놀이터
3층 세미나실
3 공연단체 세금운용방법 김태욱
- 동명회계법인 회계사
8.10(금)
15:00-17:00
전주시민놀이터
3층 세미나실
4 스테이지 매너 김현아
- 우석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강사
8.17.(금)
15:00-17:00
전주시민놀이터
3층 모듬공간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월드뮤직, 미리 알고-깊이 봐요!

‘김현준 재즈비평가’가 소개하는 2018 해외초청 아티스트
전주세계소리축제 공식블로그에서는 김현준(EBS공감 기획위원) 재즈비평가가 소개하는 2018 해외초청 아티스트를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월드뮤직의 세계를 차근차근 알아가고 싶은 분들, 음악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싶은 분들, 2018 소리축제에 초청된 매력적인 아티스트를 미리 알고, 깊이 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지금 바로 공식 블로그를 방문하세요!(알찬 정보가 가득!)

#라이제거 프란예 실라 트리오

#오도앙상블

#앤더스 해그베르그-멜로딕 멜란지

#볼로시

축제의 숨은 일꾼 자원활동가 ‘소리천사’도 준비 중이에요!

소리축제를 만들어가는 숨은 일꾼, 자원활동가 ‘소리천사’도 열심히 축제를 준비 중입니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약 300여명의 소리천사는 전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조장교육을 비롯해, 119임실안전체험관에서 전문응급처치교육 등 안전교육을 수료하고 왔습니다. 2018 전주세계소리축제가 행복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