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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매일신문]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酒 담그기'행사
관리자 | 2011-06-23 10:41:57 | 3676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酒 담그기’ 행사
 
장라윤 기자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김한)가 축제 100일을 앞두고‘소리酒 담그기’ 행사를 22일 진행했다.

 전주한옥마을 소리문화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유관기관 인사를 비롯 김일구·최승희 명창

전주세계소리축제 김한 조직위원장, 박칼린 집행위원장, 소리축제 조직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전주시민 10여 명을 특별 초청, 관람객 대표로 소리축제 성공을 함께 기원한다. 

 행사는 사물놀이팀 동남풍 길놀이, 방수미 명창의 특별공연과 함께 소원지 쓰기, 소리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고천문 낭독, 술담그기, 음식 나눔 행사 등 으로 구성했다. 이곳에서 만든 ‘소리酒’는 2011 전주세계소리축제

 리셉션 건배주로 사용한다.

 김한 조직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향후 10년 뒤 우리의 전통주처럼 소리축제 역시 숙성되고 완숙해지길

 기원하는 의미”라고 밝혔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펼쳐진다.


기사입력: 2011/06/22 [21:19]  최종편집: ⓒ 전북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