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011 전주세계소리축제 70개 단체 응모
관리자 | 2011-04-06 16:49:00 | 2635
2011전주세계소리축제 70개 단체 응모
기사입력 2011-04-04 16:34 | 최종수정 2011-04-04 16:40
【전주=뉴시스】박원기 기자 = 2011년 전주세계소리축제 공식초청단체 모집에 전국 에서 70여개 단체가 응모했다.
올해 전주세계소리축제 공식초청 부문에 참가할 단체를 모집한 이번 공모는 지난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국악을 포함한 전통예술, 창작국악, 월드뮤직과 복합장르 예술단체 및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신청단체 분포를 보면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지역 단체가 48개로 다수(68.5%)를 차지했고 이어 전북에서 8개 단체(11.4%), 충북에서 6개 단체가 참가했다.
장르별로는 기존 전통예술단체보다는 창작 및 퓨전국악, 월드뮤직, 국악과 극, 또는 시각예술을 결합한 복합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는 단체 등 신진예술단체들이 다수 참여했다.
특히 젊은 소리꾼들의 새로운 시도를 엿볼 수 있는 단체와 작품도 눈에 띠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소리축제측은 이번 공모결과를 올해 행사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하고 이후에도 매년 공모를 실시,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신한 예술과와 작품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초청작은 5월 중 조직위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결과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세계소리축제 조직위는 3월 공식초청단체에 이어 프린지 참가단체도 공모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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