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소리

[전북매일신문] 소리프린지 소리프론티어 참가팀 공모
관리자 | 2011-06-15 14:09:01 | 2490

소리축제 ‘소리프린지’ ‘소리프론티어’참가팀 공모
 
장라윤 기자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조직위원장: 김한)에서는 올해 ‘소리프린지’와 ‘소리프론티어’에 참가할 공연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한옥마을에서 그 열 번째 축제 판을 벌이는  소리프린지는 지난 1일부터 24일까지 장르 관계 없이 공연팀을 공모하고 있다.

‘소리프린지’는 전주세계소리축제 프린지축제로, 신진 및 아마추어 국악인, 인디밴드, 퍼포먼스 아티스트, 거리예술가 등 장르와 무관하게 전문, 비전문 공연단체와 개인 참여가 가능하다.

 조직위는 관객과 함께 하는 축제로 만들고자 다양한 끼를 발산하는 장을 마련, 소리프린지를 올해 역점 프로그램 중으로 하나로 추진할 예정. 
 또한 프린지 공모 기간 중 대학창극 및 국악과 대학생 자유참가도 함께 모집한다.

 올해 ‘소리프린지' 특징은 매년 열려온 대학창극 외 대학생들 폭넓은 참가를 적극 유도, 소리프린지가 재능있는 국악 및 음악 전공자를 위한 등용문으로서 진정한 ‘소리축제적’ 프린지 축제를 마련한다.

 한편, 한국월드뮤직열전인 '소리프론티어'는 오는 7월 8일까지 공모한다.
 올해 ‘소리프론티어’는, 지난 해와 달리 공모를 통해 참가팀을 선정, 경연 성격을 강화하고 참신한 신진팀 발굴을 통해 다양한 우리 소리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

 또, 1차 선정 10개 팀은 1,000만원 상금과 내년 공식초청을 두고 치열한 경합을 펼친다.

 참가 신청은 소리축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의(063)232-8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