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세계소리축제가 권위 있는 세계적 월드뮤직 전문지 ‘송라인즈’가 선정한 ‘국제 페스티벌 베스트 25(Songlines Best 25 International Festival)'의 하나로 2년 연속 꼽히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판소리와 국악을 기반으로 전 세계 음악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축제로서 그 고유의 가치와 매력, 그리고 발전 가능성을 충분히 인정받은 결과라고 자부합니다. 소리축제는 “오래되었다고 결코 낡은 것이 아님”을 입증하는 여정이자 축제 그 자체로 이 명제의 성립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주변, 대한민국,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트렌드를 만들고 거대한 문화의 힘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은 이제 창조적 문화의 소산이자 현대인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훌륭한 자산입니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바로 이 같은 흐름을 선도하면서 전라북도의 예술, 문화적 역량, 그 속에 깃든 기백과 혼을 보여주고, ‘오래된 것’으로부터 미래를 만들어냅니다. 소리축제가 여타의 다른 축제들과 다른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판소리와 국악을 기반으로 전 세계 음악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축제로서 그 고유의 가치와 매력, 그리고 발전 가능성을 충분히 인정받은 결과라고 자부합니다. 소리축제는 “오래되었다고 결코 낡은 것이 아님”을 입증하는 여정이자 축제 그 자체로 이 명제의 성립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주변, 대한민국,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트렌드를 만들고 거대한 문화의 힘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은 이제 창조적 문화의 소산이자 현대인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훌륭한 자산입니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바로 이 같은 흐름을 선도하면서 전라북도의 예술, 문화적 역량, 그 속에 깃든 기백과 혼을 보여주고, ‘오래된 것’으로부터 미래를 만들어냅니다. 소리축제가 여타의 다른 축제들과 다른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겨운 여건 속에서도 올해로 12번째 항해를 시작하는 2013전주세계소리축제. 올해는 드럼을 통해 한국장단인 ‘korean grip'을 창안,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협연을 펼치며 한국음악의 다양한 실험을 지속해온 타악연주자 박재천 씨가 프로그래머로 합류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 몇 년간 소리축제의 근간이 되는 핵심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해외 월드뮤직, 그리고 전 세계 Voice(목소리)의 대향연으로 펼쳐질 개막공연, 진정한 대동의 한마당이 될 폐막공연, 그리고 흥미와 배움이 함께 있는 워크숍 등 열거하기 힘든 공연의 성찬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더욱더 수준 높고 알찬 공연, 그리고 재미와 흥미가 곁들여진 역대 최고의 프로그램들이 차곡차곡 영글어가고 있습니다.
차차 축제의 얼개들을 공개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여러분과 함께 푸짐한 공연의 성찬, 2013 전주세계소리축제를 기다리겠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다가오는 10월, 환한 얼굴로 축제 현장에서 만나 뵙길 고대합니다.
올해는 지난 몇 년간 소리축제의 근간이 되는 핵심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해외 월드뮤직, 그리고 전 세계 Voice(목소리)의 대향연으로 펼쳐질 개막공연, 진정한 대동의 한마당이 될 폐막공연, 그리고 흥미와 배움이 함께 있는 워크숍 등 열거하기 힘든 공연의 성찬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더욱더 수준 높고 알찬 공연, 그리고 재미와 흥미가 곁들여진 역대 최고의 프로그램들이 차곡차곡 영글어가고 있습니다.
차차 축제의 얼개들을 공개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여러분과 함께 푸짐한 공연의 성찬, 2013 전주세계소리축제를 기다리겠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다가오는 10월, 환한 얼굴로 축제 현장에서 만나 뵙길 고대합니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장 김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