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14-02-07 10:15:10 | 조회수 | 3473 |
[일요서울 | 전북 고봉석 기자]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제3회 201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 전주세계소리축제는 공공행정 지역축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라는 이름을 얻게 됐다.
이번 ‘브랜드 대상’은 포브스 코리아가 각 부문별로 기초조사를 통해 후보브랜드를 선정하고, 소비자 리서치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포브스 코리아는 매년 •금융 •가전 아파트 내구재 •유통 패션 •통신 교육 문화 •식품 의료 프랜차이즈 •공공행정 축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이 가운데 공공행정 축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포브스 코리아는 “최고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최고의 브랜드만을 선정 발표한다”고 소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가장 권위있는 행사”라고 덧붙였다.
소비자들의 사랑과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엄선된 최고의 브랜드 대열에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은 최근 소리축제의 약진과 맥을 같이한다고 할 수 있다.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이 같은 성장은 지난 2년 연속 세계적인 권위의 영국 월드뮤직 전문지 송라인즈가 선정하는 ‘국제 페스티벌 베스트 25’에 꼽힌 사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전주세계소리축제 관계자는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축제인 만큼 앞으로의 성장과 소비자들의 사랑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리축제의 성장이 지역의 자랑이자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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