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전체메뉴SITEMAP
닫기
통합검색
닫기

언론보도

제목

[전라일보] '각 나라의 음악을 즐겨보자’ 2025 전주세계소리축제.
  • 2025-08-04 08:29
  • 조회 17

본문 내용

다양한 월드뮤직이 전주로 모인다.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이하 소리축제)는 13일부터 17일까지 ‘본향의 메아리(echoes from the homeland)’를 키워드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및 전북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진행된다. 


올해 소리축제는 스페인, 브라질, 사이프러스, 일본 등 다양한 해외 팀들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각 나라의 음악을 선보인다. 


눈길을 끄는 세계 음악은 한-스페인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스페인 포커스’. 스페인을 대표하는 장르의 음악부터 스페인 출신의 아티스트 연주까지 3개 팀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14일 오후 1시 30분 완주 아원의 ‘리나 뚜리 보네트&홍승아&아렌트 흐로스펠트’, 15일 오후 8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놀이마당에서 펼쳐지는 ‘비구엘라의 민속음악’이 열린다. 


이어 17일 오후 4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펼쳐지는 ‘떼아뜨로 레알의 플라멩코’ 공연도 기대된다. 


거장 미야타 마유미가 선사하는 무대는 소리축제와 (재)월드뮤직센터가 올해 ‘아시아월드뮤직어워드’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네 번째 수상자인 미야타 마유미 명인은 16일 오후 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거장 미야타 마유미의 쇼’ 공연을 선보인다. 


17일 오후 6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놀이마당에서는 일본 시부시 치리멘타이코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사이프러스와 브라질 밴드의 독창적이고 열정 가득한 음악 여정도 함께한다. 16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놀이마당에서는 사이프러스의 전통음악을 현대적 색채로 재해석한 ‘사이프러스’ 무슈 두마니 무대가 관객들을 기다린다.


17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놀이마당에서는 브라질 비시가 70 공연이 흥과 신명을 돋군다. 


소리축제 관계자는 “올해 소리축제에서 만나는 전 세계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리 향연을 통해 여름의 무더위를 잊어보자”라고 전했다.


/박세린기자


[기사원문보기] https://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774605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