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전주세계소리축제
d-day
d-day
D
-
58
60분
유료
8세 이상 관람가
열정과 패기 넘치는 젊은 소리꾼들의 무대
개성 가득한 바탕별 소리 한마당
실력 있는 젊은 소리꾼들을 발굴하고 차세대 소리꾼들의 무대 경험을 넓히기 위해 해마다 공모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청춘예찬 젊은판소리’! 올해도 높은 경쟁률을 뚫고 개성 넘치는 5인의 젊은 소리꾼들이 선정되어 2025 소리축제 무대에 오른다. 판소리 다섯바탕 각 바탕별로 선보이는 열정 가득한 다섯 명의 무대는 8월 13일(수)과 14일(목) 2일에 걸쳐 만나볼 수 있다.
황지영의 강산제 심청가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이수자 소리꾼 황지영이 들려줄 ‘강산제 심청가’는 서편제의 시조인 박유전 명창으로부터 전승된 소리로 정재근, 정응민, 성우향 명창 등으로 이어져 왔다. 동편제의 웅장함과 서편제의 애잔함이 어우러진 소리로 음악적 형식미가 뛰어나다. 또한 이면에 맞게 소리 구성이 잘 짜여 있으며 단정하고 절제된 소리가 특징이다. 고수에는 서울시특별시 무형유산 삼현육각 전수자 조봉국이 맡아 함께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