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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홀
전통: 오래된 결(Being Heritage)
[성악열전] 이춘희의 경기민요

60분

유료

8세 이상 관람가

  • 기간 2025-08-17 ~ 2025-08-17
  • 장소 명인홀
  • 시간 13:30 ~ 14:30
  • 연령 8세 이상 관람가
  • 티켓가격 R석 5만원 / S석 3만원
공연소개

뿌리의 음악적 본질에 동시대성을 담다!

범패, 가곡, 경기민요로 선보이는 <성악열전>

 

전통 음악 뿌리의 본질은 잃지 않으면서 현시대를 반영하고 있는 음악들을 2025 소리축제에서 <성악열전>이라는 타이틀로 한자리에 모았다. 한국 불교음악으로서 재장에 올릴 때 부르는 성악곡 ‘범패’, 시조시를 관현 반주에 맞추어 노래하는 성악곡 ‘가곡’, ‘경기민요’의 다양한 악곡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함까지! 올해 소리축제 키워드인 ‘본향의 메아리’의 가치와도 잘 맞닿아있는 <성악열전> 시리즈를 놓치지 말고 감상해보자! 개성 있는 전통 성악곡들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볼 수 있겠다.

프로그램

경기민요의 정수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

다양한 악곡을 한자리에서 만나다!

 

경기민요의 매력은 어디까지일까. 한때 가장 사랑받았던 노래 중 하나인 경기민요는 서울을 중심으로 부르던 전문 노래꾼의 노래로 12잡가를 비롯하여 통속민요, 경기 잡가, 그리고 굿 노래가 있다. 한 자리에서 경기민요의 정수를 목도할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일 것이다.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보유자 이춘희 명인을 중심으로 강효주, 채수현이 다채로운 경기민요의 세계로 인도한다.

12잡가 중 집장가는 판소리 춘향가의 한 장면에서 따왔으며, 선유가는 뱃놀이 노래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에도 등재된 아리랑, 민요와 잡가의 사이 경기 잡가 중 하나인 금강산타령, 불교음악 중 가장 대중적인 노래 회심곡, 서울굿노래 노랫가락과 창부타령 등 현재 경기민요의 범주에 들어가 있는 다양한 악곡을 선보인다. 긴 호흡으로 민중의 정서를 담은 노래에 명연주자의 경기선율이 함께하여 신명을 더한다.

출연진
경기민요 이춘희
∙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보유자
∙ 조선일보 ‘방일영 국악대상’ 수상
∙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실연
∙ 현) (사)한국전통민요협회 이사장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한국음악과 특임교수
경기민요 강효주
경기민요 채수현
해금 이동훈
피리 이호진
대금 김선호
장구 이민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