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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뮤지션
창작&컨템퍼러리: 동시대 우리음악(Creation&Contemporary)
[소리프론티어 쇼케이스] 우리음악집단 소옥

40분

무료

전체관람가

  • 기간 2025-08-14 ~ 2025-08-14
  • 장소 더뮤지션
  • 시간 16:30 ~ 17:10
  • 연령 전체관람가
  • 티켓가격 무료
공연소개

소리프론티어


‘소리프론티어’는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소리축제의 대표 신진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다. 지금까지 총 43개 팀을 선정해 말레이시아 페낭 재즈페스티벌, 일본 스키야키 미츠 더 월드 등 해외 주요 무대에 소개하며,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과 세계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왔다.

올해 전주세계소리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의 전통 장르 대표 축제로 선정되면서 국내 유일의 전통음악 유통 플랫폼 <소리NEXT>를 시작한다. 이를 통해 ‘소리프론티어’는 신진 아티스트 발굴을 넘어 창작자와 음악시장을 잇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고자 한다.

‘우리음악집단 소옥’, ‘시나비’, ‘공상’, ‘조선아’는 소리프론티어 공모를 통해 2차 실연 심사까지 거쳐 선정된 팀으로, 소리축제 기간인 8월 13일(수)과 14일(목) 중에 <소리NXET>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1개 팀은 올해 하반기에 해외 쇼케이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 어떤 팀이 선정될지 끝까지 주목해주길 바란다.

프로그램

[소리프론티어 쇼케이스] 우리음악집단 소옥


‘우리음악집단 소옥’은 ‘음악을 흘려 사람을 본다’라는 좌우명 아래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현대음악을 도모하는 ‘본질을 잃지 않는 대중적인 음악’을 지향하는 팀이다. ‘본질을 잃지 않는 것’은 전통의 소리에 담긴 우리의 정체성을 지키며 계승하는 것이고, ‘대중적임’은 지금의 우리가 본질을 풀어나가고자 하는 방식이라고 이야기한다. 예부터 이어온 소리를 마냥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시대와 함께하며 그 안에 있는 사람들 곁에서 충분히 어울릴 수 있는 음악으로 재창조하고 재해석하는 일, 그리하여 새로운 전통을 만드는 것에 목적과 가치를 두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다름을 지우지 않고 어우러지는 소옥의 음악을 통해 연결된 공동체의 정체성과 자연을 소리로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