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전주세계소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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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50분
무료
전체관람가
[일본]
시부시 치리멘타이코
전통 북을 이용한 와다이코 연주의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멋
청소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부시 치리멘타이코(志布志ちりめん太鼓)가 2025 전주세계소리축제 무대를 찾는다. 빠른 템포의 리듬과 절도 있는 소리로 듣는 이의 마음을 고조시키는 연주가 매력적인 이 팀은 이번 무대에서 와다이코를 선보인다. 와다이코는 전통 북(太鼓/태고)을 이용한 연주 형식을 통칭하는 말로, 와(和)는 일본, 다이코(太鼓)는 북을 의미한다. 고대부터 종교의식, 축제, 무속행사, 군사용 신호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현대에는 공연예술의 형태로 발전했다. 일반적으로 여러 명이 팀을 이루어 다양한 북을 사용하는 합주를 말한다. 이번 공연에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독특한 음색을 가진 북의 매력을 가득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