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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하얀양옥집
[세계음악여행 렉처콘서트] 줄을 타고 끝없이 흐르는 이야기

무료

8세 이상 관람가

  • 기간 2025-07-23 ~ 2025-07-23
  • 장소 전주 한옥마을 하얀양옥집
  • 시간  
  • 연령 8세 이상 관람가
  • 티켓가격 무료
공연소개

[월드뮤직센터×전주세계소리축제 공동기획]

2025 세계음악여행 렉처콘서트


다양한 문화권의 음악과 악기를 소개하는 렉처콘서트!

몽골, 북미, 서아프리카, 유럽의 악기 이야기를 

음악과 대담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만나보세요!


* 신청방법 : 전주세계소리축제 홈페이지 접수

​- 전주세계소리축제 공식 홈페이지 프로그램 → 사전접수 탭에서 예약 가능합니다.

- 회차별 선착순 30명 *매진시 자동 마감됩니다.


* 7월 23일(수) 19:30 [줄을 타고 끝없이 흐르는 이야기] *



2025 세계음악여행 렉처콘서트 일정


사회 박종현(월드뮤직센터 기획자)

 회차

일시 

프로그램 

 1

 7월 2일(수)

19:30

평원을 구르는 말, 사람, 소리

- 마두금 연주자 김연준

 2

 7월 9일(수)

19:30

대륙 먼 곳, 시간의 저편으로부터

- 테오르보 연주자 윤현종

- 협연 장유진

 3

 7월 16일(수)

19:30

푸른 풀 위의 음악, 블루그래스 여행

- 밴조 연주자 장현호

 4

7월 23일(수)

19:30

줄을 타고 끝없이 흐르는 이야기

- 코라 연주자 정환진

- 협연 조재은

프로그램

줄을 타고 끝없이 흐르는 이야기

코라 연주자 정환진(조재은과 함께)


서아프리카 그리오의 이야기와 선율을 담은 줄악기, 코라

서아프리카 지역에 그 연원을 둔 21현의 현악기 코라는 특유의 그리오(Griot) 문화와 함께 종종 이야기된다. 유랑 시인 내지 구비 역사가라고 할 수 있는 그리오들은 코라를 연주하면서 지역과 부족의 역사, 전설과 도덕에 관한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존재로서 해당 지역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매개자의 기능을 해 왔다. 한반도 전통음악을 공부하다 코트디부아르 국립 예술원에서 코라를 비롯한 그곳의 음악을 공부한 정환진은 현재 한국에서 “한-아프리카 문화 예술 연구소”를 이끌며 코라, 젬베, 그리오 문화를 비롯한 아프리카 음악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본토와의 교류 공연 프로젝트들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월드뮤직 렉처콘서트> 공연에 함께할 조재은은 양금과 둔둔 등 여러 악기를 연주하고 있는 멀티플레이어 음악가이다.



             

출연진
사회자 박종현
2025 월드뮤직 렉처콘서트의 사회를 맡은 박종현은 재단법인 월드뮤직센터의 기획자로서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음악인류학 연구자, 전통음악 평론가, 번역가, 팝 싱어송라이터 ‘생각의 여름’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22년 제11회 국립국악원 학술상(평론 부문)을 수상하였으며, 현재는 국민대학교 교양학부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코라 정환진
한반도 전통음악을 공부하다 코트디부아르 국립 예술원에서 코라를 비롯한 그곳의 음악을 공부한 정환진은 현재 한국에서 “한-아프리카 문화 예술 연구소”를 이끌며 코라, 젬베, 그리오 문화를 비롯한 아프리카 음악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본토와의 교류 공연 프로젝트들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둔둔 조재은
조재은은 양금과 둔둔 등 여러 악기를 연주하고 있는 멀티플레이어 음악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