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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8세 이상 관람가
[월드뮤직센터×전주세계소리축제 공동기획]
2025 세계음악여행 렉처콘서트
다양한 문화권의 음악과 악기를 소개하는 렉처콘서트!
몽골, 북미, 서아프리카, 유럽의 악기 이야기를
음악과 대담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만나보세요!
* 신청방법 : 전주세계소리축제 홈페이지 접수
- 전주세계소리축제 공식 홈페이지 프로그램 → 사전접수 탭에서 예약 가능합니다.
- 회차별 선착순 30명 *매진시 자동 마감됩니다.
* 7월 2일(수) 19:30 [평원을 구르는 말, 사람, 소리] *
2025 세계음악여행 렉처콘서트 일정
사회 박종현(월드뮤직센터 기획자)
회차 | 일시 | 프로그램 |
1 | 7월 2일(수) 19:30 | 평원을 구르는 말, 사람, 소리 - 마두금 연주자 김연준 |
2 | 7월 9일(수) 19:30 | 대륙 먼 곳, 시간의 저편으로부터 - 테오르보 연주자 윤현종 - 협연 장유진 |
3 | 7월 16일(수) 19:30 | 푸른 풀 위의 음악, 블루그래스 여행 - 밴조 연주자 장현호 |
4 | 7월 23일(수) 19:30 | 줄을 타고 끝없이 흐르는 이야기 - 코라 연주자 정환진 - 협연 조재은 |
평원을 구르는 말, 사람, 소리
마두금 연주자 김연준
몽골 초원의 광활함을 담은 현악기, 마두금
줄이 두 개인 찰현악기(마찰을 통해 소리를 내는 현악기) 마두금은 몽골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내륙지역에서 오랫동안 연행되어온 전통악기로, 서구 악기에 보다 익숙한 월드 뮤직 애호가들에게 “초원의 첼로”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이름 속에 포함된 “말머리”가 악기의 머리 부분에 장식으로 있는 것이 한 특징이다. “타미르”라는 예명을 쓰기도 하는 김연준은 한국에서 찾아보기 드문 마두금 연주자로 2017년 즈음부터 한국의 다양한 무대를 통해 마두금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Nomadic Stranger>(2022), <Letters from Golden Mountain>(2025)을 비롯한 음반 작업 역시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