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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공연] 정읍농악, 태평소리, 남가르, 목수토, 이창선 대금스타일
※ 지마켓에서는 ‘문화누리카드’ 할인이 불가하오니, 옥션티켓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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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농악
대통령상에 빛나는 정읍 농악의 우수성과 아름다움
정읍농악 보존회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2호인 정읍농악의 전승 및 보급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키며 농악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정읍 농악 보존회는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경축하며 서울 창경원에서 열린 전국농악경연대회에 참가해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이어 2회 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그 명성을 전국에 떨쳤다. 이러한 정읍농악의 명성을 되찾고 그 정신을 이어가고자 1997년에 보존회가 설립됐다. 정읍농악을 사랑하고 농악의 원형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모인 이 단체는 아낌없는 열정으로 정읍농악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태평소리
전국 유일의 태평소 동호회인 ‘태평소리’는 그 존재만으로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지역 행사와 공연에 활발히 참여하며, 실력 향상을 위해 매주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특유의 매력을 가진 태평소 소리에 매료되는 시간.
남가르(Namgar)
산과 숲의 영혼을 노래하는 목소리
‘남가르’는 부랴트 공화국의 전통 포크락 밴드로 여성 보컬리스트인 ‘남가르’를 주축으로 전통 음악과 현대의 모던락과 재즈 등을 그녀만의 색으로 혼합한다. 하얀 구름을 뜻하는 ‘남가르’는 시베리아에 근접한 국경지역의 몽골 아주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자연과 함께 자라나며 산과 숲의 영혼을 노래해왔다. 그녀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음악적 멜로디로 점점 사라져 가는 전통을 유지해간다. 부랴트 부족의 신화 등을 옛날의 방식 그대로 노래하기도 한다. 희미해져가는 부랴트와 몽골의 전통 음악과 자연의 영혼을 통해 당신에게 생기를 불어넣는다.
목수토(木水土)
다양한 장르의 전통음악이 만나 이뤄내는 조화
국악그룹 '목수토'는 사람의 문양을 다양한 음악으로 발현하고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세계무대로 나아가는 음악집단이다. 판소리, 정가와 민요, 타악과 굿처럼 장르가 다른 다양한 전통음악을 각각의 고유한 음악적 특성은 최대한 살리면서 새로운 조화를 이루어 연주한다. 우리 음악의 개성을 극대화하고 재해석하며 현 시대와 소통할 수 있는 음악을 추구한다.
<공연내용>
공연제목 : <소리는 이름이 있다>
1.범피중류(저 물 가운데 떠서)
2.절로절로
3. 별신
<출연진>
-소리·타악 : 이봉근
-정가·민요 : 김보라
-타악·굿 : 박범태
이창선 대금 스타일
대금 연주의 확장을 추구하는 젊고 열정적인 밴드
이창선 대금 스타일은 대금 연주의 확장을 추구하는 젊고 열정적인 밴드로 타 지역에까지 마니아층이 형성될 만큼 높은 수준의 연주 실력과 대중성을 확보하고 있는 팀이다. 대금과 기타,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되어 대금 특유의 한국적인 서정성과 재즈밴드의 음악적 요소를 결합했다. 200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영아트프론티어(ARCO Young Art Frontior)에 선정되었으며 유투브 국악분야에서 가장 높은 20만 조회수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들의 첫 음반 ‘꿈꾸는 소년’은 4,000장의 판매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다.
<출연자>
-이창선
-박윤호
-노용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