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및 내용소개
소리가 좋아 소리를 쫒아다닌 열정의 소리꾼
온 힘을 다해 내지르는 시원한 목소리 '이나래 <흥보가>'
고창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이나래는 자연스럽게 동리국악당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이끌려 판소리를 시작했다. 그러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조소녀 명창의 권유로 본격적으로 소리에 입문, 최승희 선생의 산공부를 쫓아다니고 천명희 명창을 사사하면서 소리꾼으로서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그의 소리는 온 힘을 다해 내지르는 소리, 두껍고 거친 소리가 시원한 폭포수 같다는 평을 받고 있다. 처음으로 전주에서 홀로 무대에 서는 전주세계소리축제 공연이 고향집에 가는 것처럼 반갑고, 전주 관객들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하는 이나래. 올해 소리축제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가감없이 보여주겠다며 야무진 각오를 다지고 있다.
출연진 및 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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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이나래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국악과 졸업 -현 정가악회 단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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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김인수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 25호 판소리고법 전수장학생 -현 정가악회 단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