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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공연] 이용선&휴먼스, 버스키토스, 은파국악연구원, 남가르, 놀부가 외출한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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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휴먼스
전북을 대표하는 소리, 소리꾼 이용선 & 인디밴드 휴먼스의 만남!
소리꾼 <이용선>
소리꾼 이용선은 퓨전국악그룹 ‘오감도’의 보컬로 활동하며 전통 판소리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능수능란하게 소화하는 실력파 소리꾼이다. 당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그녀의 소리는 자신과 세상을 향한 위로의 외침이라고. 그녀의 진정성있는 위로는 관객들이 그녀의 소리를 끊임없이 찾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하다. 소리꾼 이용선은 2014 소리축제 무대를 통해 어김없이 관객들에게 진정어린 감동과 희망을 전한다.
인디밴드 <휴먼스>
인간의 마음을 담아, 사람의 향기를 담아 노래하는 인간 냄새 폴~폴 나는 밴드 휴먼스가 소리축제를 찾는다. 일렉트릭과 어쿠스틱 사운드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이들의 신나고 화려한 무대는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픈 젊은이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한다. ‘숨막힘’ 속에 ‘숨’이 되고, 아울러 ‘쉼 터’가 되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휴먼스는 홍대를 접수한 전북 출신 실력파 밴드로 무대에선 폭발적인 사운드를 선보이지만 가족처럼 편안한 분위기가 매력 포인트.
<공연내용>
1. 뺑 story
2. 밀양아리랑
3. 나의길
<출연진>
-소리 / 이용선
-휴먼스 / 안태상, 서유리, 임사랑, 장혜성
버스키토스(The Busquito's)
네덜란드의 슈퍼 밴드, ‘전주는 우리가 접수한다!’
노래하고 연주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그들, ‘버스키토스’가 왔다. 언제나 당신의 편이 되어주는 유쾌함과 실력을 겸비한 그들은 네덜란드에서 날아온 4인조 스윙 콰르텟 재즈밴드. 즐겁고 신나는 재즈 사운드의 연주에 루이 암스트롱과 같은 매력적인 보이스가 당신의 몸을 띄운다. 유쾌하고 자유로운 영혼의 버스키토, 네 남자의 매력에 풍덩 빠져보시길. 기타와 색소폰, 더블베이스와 바이올린 구성에 싱그러운 목소리가 전주의 거리를 가득 채운다. 네널란드 스트릿 베스트밴드로 선정된 유명팀으로 모든 관객들을 자신들의 팬으로 만드는 마력을 지녔다. 직접 찾아가 자신들의 음악적 팬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진정한 슈퍼 밴드.
<출연진>
-다니엘 베르스테히(Daniel Versteegh) : 기타(Guitar)
-토마스 스트로우트허쉬(Thomas Streutgers) : 색소폰(Saxophone)
-로날드 드 용(Ronald de Jong) : 보컬(Vocal)/더블베이스(Double Bass)
-옐르 반 똥으른(Jelle van Tongeren) : 바이올린(Violin)
은파국악연구원
은파국악연구원은 전통음악을 널리 보급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는 진취적인 국악단체다. 동일한 취미를 가진 이들이 모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서적인 교류를 나누고 있다.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며 건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10년 군산시 자원봉사센터 수레마당 예술봉사단으로 등록되어 문화재능기부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군산지역의 국악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연내용>
· 가야금병창 : 춘향가 中 ‘갈까부다~포졸 맞아들이는 대목’
· 판소리 : 심청가 中 ‘심봉사 탄식하는 대목’
<출연진>
-양정례 : 제28회 전국국악대전 (장관상 수상)
2013 군산시장상 수상(자원봉사자의 날)
-이순심 : 제25회 전국국악대전 (장관상 수상)
-최영복 : 제26회 전국악악대전 (장관상 수상)
-송수라 : 전국 국악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임경업 : 전국 국악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남가르(Namgar)
산과 숲의 영혼을 노래하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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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르’는 부랴트 공화국의 전통 포크락 밴드로 여성 보컬리스트인 ‘남가르’를 주축으로 전통 음악과 현대의 모던락과 재즈 등을 그녀만의 색으로 혼합한다. 하얀 구름을 뜻하는 ‘남가르’는 시베리아에 근접한 국경지역의 몽골 아주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자연과 함께 자라나며 산과 숲의 영혼을 노래해왔다. 그녀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음악적 멜로디로 점점 사라져 가는 전통을 유지해간다. 부랴트 부족의 신화 등을 옛날의 방식 그대로 노래하기도 한다. 희미해져가는 부랴트와 몽골의 전통 음악과 자연의 영혼을 통해 당신에게 생기를 불어넣는다.
놀부가 외출한 까닭은?(전북연극협동조합)
야무진 배우들이 장악하는 유쾌한 무대
전북연극협동조합은 2013년 설립된 전라북도 최초의 문화예술협동조합으로 올해 소리축제 야외무대에서는 ‘판소리 흥부가’ 중 가장 우스꽝스러운 장면인 ‘화초장 타령’을 중심으로 웃음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흥부가 벼락부자가 됐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배 아픈 놀부는 말도 안 되는 모략으로 흥부를 꾀는데…. 야무진 배우들이 장악하는 유쾌한 무대를 통해 판소리 흥부가를 새로운 형태로 만나본다. 전북연극협동조합은 전라북도가 지원하는 드림공연예술단 사업인 일자리 창출 사업 외에도 소외 지역 찾아가는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줄거리>
“머시라고? 흥부가 갑자기 벼락부자가 됐단 말여?”
성미 고약하기로 따라올 놈 없는 나는야 놀부! 누구 잘되는 꼴 못 보는 성미에 아픈 배를 쥐어 잡고서 흥부네 집으로 쏜살 같이 달려간다.
“허허 놀부 저 넘 참 고약허다. 동생 녀석 이놈저놈 요리가라 조리가라 하인 부리듯 업신여기는 건 더욱 심해진데다가, 흥부 네 놈이 분명 밤이슬 맞아가며 도적질을 했노라 모략질까지 하게되는데…”
역시 고약한 심보만큼이나 욕심도 많은 놀부, 화초장을 발견하고 휘둥그레 지는데… “동생아, 사랑하는 동생아! 저 화초장, 나 주라아아잉~"
<출연진 및 제작진>
-연출 : 류경호
-기획,진행 : 강지연
-음향 : 한상희
-배우1 : 이부열
-배우2 : 박상원
-배우3 : 최병주
-배우4 : 김명민
-배우5 : 이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