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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행사] [버스킹]유승수의 핸드팬, 젊은 국악 '내맘대로'
※ 지마켓에서는 ‘문화누리카드’ 할인이 불가하오니, 옥션티켓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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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및 내용소개
유승수의 핸드팬
우주의 숨을 다듬는 가위손 핸드패너
핸드패너 유승수는 정원을 관리하는 조경가로서 '정원'에서 영감을 얻는 핸드패너다. 일반 대중에겐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핸드팬'은 2000년대 초반 유럽에서 만들어진 체명악기로 원형의 철판에서 울려 퍼지는 균형잡힌 맑은 소리가 특징이다. 신비로운 우주의 소리를 연상케 하는 핸드팬을 듣는 이들에게 청명한 기운을 안겨준다.
젊은국악 '내맘대로'
무대를 박차고 나온 거리의 국악 악사들
젊은 국악인들이 무대를 박차고 거리로 뛰쳐나왔다. 전통음악과 대중성 있게 편곡된 새로운 음악으로 단순히 '국악은 어렵다'라는 편견을 깨며 대중들에게 다가선다. 무대와 객석의 높이를 없애고 공연자와 관중이라는 선을 넘어 함께 웃고 울며 공감하는 즐거운 거리 공연을 펼친다. 우연히 길을 가다 마주친 거리 공연이 서양 악기가 아닌 우리 악기인 '대금'이라면?! 오래된 흔적을 가까이에서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만남을 계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