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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행사] [버스킹]이너심(Inner 心), 마르코(페루)
※ 지마켓에서는 ‘문화누리카드’ 할인이 불가하오니, 옥션티켓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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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심(Inner 心)
자연의 음악, 마음을 울려 조화를 만들다
이너심은 '마음 안으로'라는 뜻으로 '마음을 울려 전체를 조화롭게 하겠다'는 의미다. 기본 선율은 핸드팬이 담당하고 사물놀이와 함께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연주를 통해 즐거움과 풍요를 불러들여 마음 속 애환을 풀어내고 새로운 기운으로 가득 채운다. '바람', '비', '산', '구름' 등 자연을 소재로 음악 작업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통 장단에 따라 핸드팬을 연주한다. 전통 사물놀이 외에도 카혼과 프레임드럼, 봉고 등 다양한 악기와 연주를 시도한다.
마르코(페루)
애환을 품은 역설의 음악, 열정의 '라틴음악'
정열적이고 긍정적인 정서로 가득한 열정의 라틴음악. 그들의 역사가 애환과 슬픔을 담고 있음에도 희망을 놓지 않으려는 의지가 담겨있기 때문이다. 여기 페루에서 한국으로 날아 온 열정과 끼로 가득한 멋진 청년이 있다. 페루 전통음악의 대표 아티스트 마루코가 그 주인공. 페루 전통 관악기와 함께 맑은 목소리로 페루음악의 정수를 연주한다. 신나는 음악과 경쾌한 비트의 곡 '라밤바'는 누구나 한번 쯤 들어본 곡. '베사메무쵸' 역시 오래전부터 번역되어 불려온 유명한 곡이다. 페루음악의 정열적이고 축제적인 분위기가 우리나라의 청명한 가을 하늘과 어우러져 한옥마을의 길거리를 감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