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가야금연주단, 베토 자메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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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및 내용소개
전주 가야금 연주단
천년 전주, 천년의 농현(弄絃)
천년 전주의 긴 역사만큼이나 깊은 소리를 간직한 천년의 농현 전주가야금연주단이 소리축제를 찾는다. 천년 세월의 그윽함과 현대 감성을 아우르는 전주가야금연주단은 정성스러운 손짓 하나하나에 마음을 모아 가야금을 연주한다. 또한 가야금을 사랑하고 연주활동에 보람을 느끼며 전통의 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2002년 창단해 매년 정기 연주회를 열고 있으며 일반 관객들에게 감동의 선율을 선사한다. 국악의 활성화와 더불어 삶의 여음을 나누고 고도의 산업화된 삶 속에서 느리고 여유 있는 삶의 미학을 제시한다.
베토 자메이카(Rey Vallenato Beto Jamaica)
카리브 해의 쏟아지는 햇볕을 맞으며 춤출 자 모두 모여라
눈을 감고 카리브 해에 쏟아지는 햇볕을 만끽하고, 콜롬비아의 흥겨운 리듬에 몸을 맡겨보자. 아코디언 연주자의 리드로 퍼커션 드럼, 콩가, 팀바레스, 베이스, 구아차라카의 연주로 흥겨운 콜롬비아의 전통 음악과 현대적인 리듬이 섞인 월드뮤직이 당신을 찾아간다. 당신을 찾아간다. 아프리카 노예들에게서 유래한 4/4박자의 음악인 쿰비아 리듬에서 파생된 브라스 밴드, 콜롬비아 북 해안 지역에서 유래된 빠른 두 박자 춤곡인 바예나토 등 다양한 콜롬비아 음악을 혼합해 다이내믹하고 신명나는 음악을 선보인다. 다양한 종류의 음악만큼이나 역동적인 콜롬비아 인들의 삶의 방식, 생각,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시간. 세계 각국에서 투어 공연을 하며 수많은 관객을 사로잡은 베토 자메이카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최근 발매된 앨범이 콜롬비아 음악 차트의 최상위권을 휩쓰는 진정한 음원 강자! 이웃집 아저씨처럼 친밀하고 유쾌한 베토 자메이카의 공연이 당신을 사로잡는다.
<출연진>
-알베르토 자마이카(Alberto Jamaica) : 아코디언(Accordion)
-에드가 호세 페르난데즈(Edgar Jose Fernandez) : 보컬(Vocal)
-에드가 알보레다(Edgar Arboleda) : 일렉트릭 베이스(Electric bass)
-자비어 뮤티스(Javier Mutis) : 백 보컬(Back vocals)
-아리엘 빌라베세스(Ariel villaveces) : 퍼커션(Percussion)
-네스터 차파로(Nestor Chaparro) : 퍼커션(Percu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