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소리프론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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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및 내용소개
'슈퍼스타 K'를 능가하는 박진감 있는 대결! <소리 프론티어>
알 것도 모를 것도 같은 ‘한국 월드뮤직’. 소리축제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자!
참신한 한국 월드뮤직팀을 찾아 나서기 위한 치열한 경연 릴레이. 전통음악에서 출발해 세계인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을 ‘글로벌 스텐다드’의 코드는 어떤 팀이 갖고 있을까?
축제기간 공연무대에서 자웅을 겨뤘던 ‘소리 프론티어’가 올해는 축제 전 예선 무대를 통해 본선보다 더 치열한 경합을 치렀다. 각계 전문가 심사위원 15인이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가장 가능성 있는 ‘한국 월드뮤직’은 무엇인지, 보다 촘촘하고 엄격해진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팀을 가렸다. ‘슈퍼스타 K'를 능가하는 박진감 있는 본선 진출 팀의 무대는 경연을 벗어나 좀 더 실험적이고 깊이 있는 음악세계를 펼칠 수 있어 관람객들의 만족 역시 업그레이드!‘
-권송희
권송희는 국악뮤지컬집단 타루의 배우로, 자유국악단 타니모션의 보컬로 활동해온 판소리 보컬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차세대 예술인력 집중육성’에 선정되어 제작한 <권송희 판소리 프로젝트 Ⅰ, Ⅱ, Ⅲ >을 통해 작창, 작사, 퍼포먼스가 가능한 판소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권송희는 사운드 디자이너(DJ), 퍼커션, 가야금, 베이스 기타의 구성으로 판소리와 일렉트로, 트립합과 같은 장르와 거침없이 만나며, 루프 스테이션(Loop Station)과 같은 이펙터 장치들을 사용해 새로운 스타일의 판소리를 들려준다.
-전통음악 창작그룹 The 튠
전통타악기와 해금, 건반, 보이스, 각종 퍼커션 주자 등 4인의 여성뮤지션이 모여 결성된 음악 그룹. 한국의 전통음악을 재해석하고, 실험성 강한 창작활동을 하고자 모인 창작음악그룹이다.
국악에 뿌리를 두되 그것에 갇히지 않고, 발칙한 실험을 하되 국악 잃지 않는 묘한 줄타기를 하는 The튠은 전통적인 것, 원시적인 것, 오래된 것, 옛것을 들춰내어 각자의 입김을 불어넣으며 이미지가 보이고 이야기가 들리는 음악을 만들어낸다.
-벼리국악단
벼리국악단은 2010년 전라북도의 젊은 국악인들이 모여 결성된 단체로 '벼리'는 고기를 잡는 그물의 코를 뀌어 그물을 잡아당길 수 있게 한 동아줄을 의미한다. 한국전통음악이라는 벼리를 제대로 잡고 현대적으로 발전시켜 벼리국악단에 의해 재창조된 새로운 한국음악이 전 세계로 펼쳐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가는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