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아리사물단, 버스키토스, 꿈나무 소리판, 나기, 수리수리 마하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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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및 내용소개
메아리 사물단
부안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국악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는 ‘메아리 사물단’은 여성 6명으로 구성된 사물놀이단으로 부안 지역의 축제 및 전북의 다양한 축제에 참여해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버스키토스(The Busquito's)
네덜란드의 슈퍼 밴드, '전주는 우리가 접수한다!'
노래하고 연주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그들, '버스키토스'가 왔다. 언제나 당신의 편이 되어주는 유쾌함과 실력을 겸비한 그들은 네덜란드에서 날아온 4인조 스윙 콰르텟 재즈밴드. 즐겁고 신나는 재즈 사운드의 연주에 루이 암스트롱과 같은 매력적인 보이스가 당신의 몸을 띄운다. 유쾌하고 자유로운 영혼의 버스키토, 네 남자의 매력에 풍덩 빠져보시길. 기타와 색소폰, 더블베이스와 바이올린 구성에 싱그러운 목소리가 전주의 거리를 가득 채운다. 네덜란드 스트릿 베스트밴드로 선정된 유명팀으로 모든 관객들을 자신들의 팬으로 만드는 마력을 지녔다. 직접 찾아가 자신들의 음악적 팬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진정한 슈퍼 밴드.
<출연진>
-다니엘 베르스테히(Daniel Versteefh) : 기타(Guitar)
-토마스 스트로우트허쉬(Thomas Streutgers) : 색소폰(Saxophone)
-로날드 드 용(Ronald de Jong) : 보컬(Vocal)/더블베이스(Double Bass)
-옐르 반 똥으른(Jelle Van Tongeren) : 바이올린(Violin)
꿈나무 소리판
명창을 꿈꾸는 국악 꿈나무들의 야무진 소리 한판 ‘꿈나무 소리판’
명창을 꿈꾸는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리 배틀을 벌인다. 예비 소리꾼들에게 유익한 공연 기회를 제공해 국악에 대한 친밀도를 높여주고 국악의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
<출연진>
-이도경(전주신동초 4) : 수궁가, 민요
-김가현(화순제일초 4) : 춘향가, 민요
-김아진(익산부송초 2) : 흥보가 중 화초장 대목
나기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일본식 사운드의 혁신!
일본 특유의 색이 묻어나는 전통음악과 전통을 뛰어 넘어 다양한 음악 장르를 구가하는 세 명의 뮤지션이 스페셜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했다. 일본의 전통음악은 물론 전자 음악과 민속 음악, 록, 재즈, 클래식 등을 기초로 장르를 초월해 그들만의 새로운 음악을 창조한다. 일본 국제교류기금의 지원을 받아 본격적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 ‘나기’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연주와 음반 작업을 폭넓게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일본과 해외에서 다수의 콘서트와 워크숍을 통해 관객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다노무라 소, 타나카 시노, 쿠마모토 히로시로 구성된 나기는 일본 전통악기 사쿠하치와, 샤미센, 보컬과 퍼커션의 조화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새로운 사운드를 선보인다.
수리수리 마하수리
넌 내게 빠져~ 그들의 주문에 걸려들다
지구적인 에너지로 충만한 음악(?) 수리수리 마하수리의 ‘지구음악’을 소개한다. 자신들의 음악을 '지구음악'으로 칭하는 그들은 기존의 ‘월드뮤직’에 새로운 입장을 제시한다. 세계 곳곳에서 온 악기로 음악을 연주하는 그들은 모로코 출신의 신비스런 목소리 ‘오마르’와 ‘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피아노’로 불리며 유럽 집시들이 널리 애용한 아코디언을 연주하는 ‘정현’, 중앙아시아와 북아프리카의 민속악기 ‘다르부카’ 연주자 ‘미나’로 이루어진 팀이다. 중동의 민속음악과 은근한 한국적인 감각을 느낄 수 있는 밴드 ‘수리수리 마하수리’의 주문에 빠져드는 시간.
<출연진>
-백정현 / 아코디언, 보컬
-김미나 / 퍼커션
-Omar / 우쿨렐레, 보컬